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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학생부
[2010-01-04 오전 10:36:29] 양산교회 학생부 석산 수질정화공원으로 단합모임 다녀와
“다윗! 다윗! 파이팅!!” “최강 알곡팀,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끝까지 파이팅!!”

ⓒ 2010 WATV
한겨울을 무색하게 하는 힘차고 낭랑한 구호소리가 석산 수질정화공원에 울려 퍼졌다. 하나님의 생명수를 머금고 세상을 깨끗하게 정화하는 25명의 양산교회 학생부가 모였기 때문이다.
양산교회에서는 지난 1월 4일부터 5일간 동계학생캠프가 진행되었다. 그 기간에 하나님의 말씀을 촉촉히 머금은 양산교회 학생부는 1월 10일 다윗과 같은 믿음으로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겠다는 원대한 포부를 가슴에 새기며 단합모임을 가졌다.
이상기후 탓에 강추위가 몰아닥치면 어쩌나 하고 염려했지만, 하나님께서는 미래의 기둥, 학생들을 위해 야외활동을 하기에 적당한 맑고 포근한 날씨를 허락하셨다. 학생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온 마음으로 느끼며 단합모임 시작 전, 먼저 무한한 축복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렸다.
본격적인 게임에 앞서 학생부는 다윗팀, 알곡팀 두 팀으로 나누어 미리 준비한 경기를 하나씩 진행했다. 피구, 꼬리잡기 등 게임마다 웃음꽃이 만발했고 때론 사과처럼 두 볼이 빨개지도록 열정적으로 게임에 임하는 학생들로 즐거운 시간이 계속되었다. 점심메뉴는 삼겹살구이였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특별한 은혜에 기쁨을 만끽하며 맛있게 고기를 구워먹는 학생들. 노릇노릇 맛있게 익은 고기를 쌈에 싸서 식구들의 입에 넣어주는 형제 우애도 보이며 불판 위에 고기와 함께 사랑도 익어갔다.

ⓒ 2010 WATV
점심 후에도 장애물 경주, 풍선 터뜨리기, 보물찾기 등 게임은 계속 이어졌다. 그중에서도 팀원 전체가 한 줄에 서로 다리를 묶고 반환점을 돌아오는 ‘12인 13각’ 경기는 단연 이날의 하이라이트였다. 처음에는 호흡이 맞지 않아 넘어지고 대열이 흐트러질 때도 있었지만 서로 한마음으로 하나! 둘! 구령을 외치며 함께 뛰는 모습은 천국을 향해 달음질하는 하늘가족의 연합한 모습이 겹쳐 가슴이 뭉클해지는 순간이었다.
단체경주를 끝낸 학생들은 “무지개는 빨주노초파남보라는 형형색색의 색깔들이 어우러졌기 때문에 아름답다. 마찬가지로 다른 개성을 가진 형제,자매님들이 하나님 안에서 진정 화합하고 연합할 때 하나님께서 그 모습을 아름답게 보시고 축복을 주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2010년 1월 단합모임을 통해서 화합이라는 귀한 선물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렸다.
해는 서산으로 뉘엿뉘엿 넘어가고 있었지만, 학생들의 마음에는 화합이라는 빛이 새겨지고 빛나고 있었다. 내일 해가 떠오를 때 희망도 떠오를 것이다. 하나님의 영광의 빛을 받아 세상에서도 반짝반짝 빛날 양산교회 학생부의 복음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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