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합회 > 경기권

거리는 깨끗한 새 옷으로

[2008-11-16 오후 2:21:46] 인천 제2부평교회 200여명 성도 거리정화활동 펼쳐

지난 11월 16일 일요일 인천 제2부평교회 200여명의 성도들은 교회 인근 거리에서 정화운동을 펼쳤습니다.

ⓒ 2008 WATV

이른 아침부터 교회에 모인 성도들은 목 장갑과 조끼를 착용하고 교회 인근 거리로 나갔습니다. 성도들은 골목길 구석구석, 자동차 밑 깊숙한 곳까지 손을 뻗어 쓰레기를 수거했습니다. 한 성도는 “지나다닐 때는 몰랐는데 막상 청소를 하려고 유심히 보니 생각보다 쓰레기가 많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정화를 위해 세심한 관심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습니다.

앞에서 걷는 식구가 미처 발견하지 못한 쓰레기는 뒤에 따라오는 식구가 줍고 쓰레기가 밀집해있는 구역은 한번에 모여들어 청소를 했습니다. 서로 도와가며 쓰레기를 줍는 동안 어느새 거리는 새 옷을 입은 것처럼 말끔해졌습니다.

ⓒ 2008 WATV

노년부에서부터 장년과 부녀부, 청년과 학생부, 유아부까지 함께하니 금세 청소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라는 말처럼 시온 가족 모두가 힘을 모은다면 천국복음도 사마리아 땅 끝까지 신속하게 전파될 것입니다.

저작권자ⓒ하나님의 교회.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