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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있을 때 더욱 빛나는 이름, “가족”
[2008-11-09 오후 4:13:40] 전주 제3완산 교회 가족사랑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지난 11월 9일 전주 제3완산교회에서는 가족사랑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체육대회는 성도들의 가족과 이웃 그리고 친척들까지 초청하여 시종 화목한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습니다.
오전 10시, 운동장에 만국기가 걸렸습니다. 만국기만 보면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들뜨는 이유는 어린 시절 청군, 백군 띠를 두르고 운동장을 누볐던 운동회가 떠오르기 때문일 것입니다. 각양각색 만국기 아래서 대한민국의 대표 체조인 “국민체조”를 하며 긴장된 몸을 풀었습니다.
초등유아들의 카드 뒤집기를 시작으로 부녀들의 6인1조 다리 묶어 달리기, 청년들의 공 살리기, 노년부의 투호 등 연령별 경기를 진행하였습니다. 점심 식사 후에는 큰 공 굴리기, 고무신 받기, 바구니에 공 넣기, 줄다리기 등 가족과 함께 하는 경기가 주를 이루었습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재미있는 경기가 있었으니 바로 “바구니에 공 넣기”였습니다. 남 청년 한 명이 바구니가 매달린 장대를 들고 서있으면 유아들이 우르르 나와서 바구니에 콩 주머니를 넣는 경기입니다. 얼핏 들으면 그렇게 우스운 일이 없을 것 같은데 막상 경기가 펼쳐지자 웃음은 전혀 예상치 못한 지점에서 터졌습니다. 바구니의 높이가 유아들에 비해 턱없이 높다 보니 장대를 들고 있던 남 청년이 때아닌 콩 주머니 세례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경기가 한창일 때, 운동장 한 켠에는 페이스 페인팅과 가족사진 찍기 코너가 마련되었습니다. 팬더모양, 강아지 모양 등으로 꾸민 후 아빠 엄마의 손을 잡고 사진을 찍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화목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날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었던 것은 바로 “뽀로로”라는 만화 캐릭터였습니다. 만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 귀여운 뽀로로 탈 인형과 함께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한마음 체육대회를 마친 후 가족들은 하나같이 말했습니다. “아빠와 함께라서 재미있었어요.” “아이들 덕분에 많이 웃었어요.”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운동하니 더 즐겁네요.” 오늘이 행복하고 즐거운 이유는 가족이 한 자리에 함께 있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엘로힘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눈부시게 아름다운 오늘,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전 10시, 운동장에 만국기가 걸렸습니다. 만국기만 보면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들뜨는 이유는 어린 시절 청군, 백군 띠를 두르고 운동장을 누볐던 운동회가 떠오르기 때문일 것입니다. 각양각색 만국기 아래서 대한민국의 대표 체조인 “국민체조”를 하며 긴장된 몸을 풀었습니다.
초등유아들의 카드 뒤집기를 시작으로 부녀들의 6인1조 다리 묶어 달리기, 청년들의 공 살리기, 노년부의 투호 등 연령별 경기를 진행하였습니다. 점심 식사 후에는 큰 공 굴리기, 고무신 받기, 바구니에 공 넣기, 줄다리기 등 가족과 함께 하는 경기가 주를 이루었습니다.
ⓒ 2008 WATV
그러나 그보다 더 재미있는 경기가 있었으니 바로 “바구니에 공 넣기”였습니다. 남 청년 한 명이 바구니가 매달린 장대를 들고 서있으면 유아들이 우르르 나와서 바구니에 콩 주머니를 넣는 경기입니다. 얼핏 들으면 그렇게 우스운 일이 없을 것 같은데 막상 경기가 펼쳐지자 웃음은 전혀 예상치 못한 지점에서 터졌습니다. 바구니의 높이가 유아들에 비해 턱없이 높다 보니 장대를 들고 있던 남 청년이 때아닌 콩 주머니 세례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 2008 WATV
경기가 한창일 때, 운동장 한 켠에는 페이스 페인팅과 가족사진 찍기 코너가 마련되었습니다. 팬더모양, 강아지 모양 등으로 꾸민 후 아빠 엄마의 손을 잡고 사진을 찍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화목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날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었던 것은 바로 “뽀로로”라는 만화 캐릭터였습니다. 만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 귀여운 뽀로로 탈 인형과 함께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한마음 체육대회를 마친 후 가족들은 하나같이 말했습니다. “아빠와 함께라서 재미있었어요.” “아이들 덕분에 많이 웃었어요.”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운동하니 더 즐겁네요.” 오늘이 행복하고 즐거운 이유는 가족이 한 자리에 함께 있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엘로힘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눈부시게 아름다운 오늘,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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