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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에서 느낀 엘로힘하나님의 사랑
[2008-08-20 오후 4:58:00] 마포교회 초등부 남경 수목원 다녀와
여름방학의 끝 무렵 서울 마포교회 초등부 교사들은 아이들에게 추억을 선물하고자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여러 의견이 나왔지만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모은 것은 ‘자연’이었고 그래서 택한 곳이 바로 남경 수목원입니다.
작은 나무 다리를 건너자 수목원이 때묻지 않은 순수함으로 우리 아이들을 반겨주었습니다. 콘크리트 벽으로 만든 건물 속에서 지내던 아이들은 한 폭의 수채화 같은 남경 수목원 안으로 성큼 들어갔습니다. 어디에서 이렇게 많은 나무와 풀과 묘목들을 가져왔는지 그저 놀랄 뿐이었습니다. 수백 수천 그루에서 뿜어 나오는 피톤치드를 들이마시며 몸도 마음도 상쾌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남경 수목원은 단지 관람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도예체험, 양초체험, 한지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수영, 물놀이, 승마체험 등 레저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그 중에서 수영과 물놀이를 선택했습니다. 물고기는 그저 밥상 위에 올라오는 생선만 보았다는 아이들은 이곳에 와서 맑은 물 속을 헤엄치는 물고기의 지느러미를 만져보고 다슬기를 친구 삼아 놀며 자연이 주는 선물을 온 몸으로 만끽했습니다.
자연은 배울 점이 많은 스승입니다. 계곡을 따라 흐르는 물은 순리를 거스르지 않고 겸손하게 아래로 흐르기만 합니다. 동그란 그릇에 담으면 동그랗게 네모난 그릇에 담으면 네모지게 변하는 물을 통해 아이들은 겸손을 배웁니다. 자신의 주장을 펼치지 않고 자연의 법칙을 따르는 만물을 통해 아이들은 순종을 배웁니다. 또한 꽃, 새, 물고기, 노루 등이 암수로 구별되어 생명을 잉태하는 섭리를 통해 하나님께서 만물에 감추어놓으신 당신의 신성을 깨닫습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자연 속에서 많은 깨달음을 얻은 초등부는 축복을 허락해 주신 엘로힘 하나님께 감사 드리며 싱그러운 추억을 가슴 가득 담은 채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 2008 WATV
작은 나무 다리를 건너자 수목원이 때묻지 않은 순수함으로 우리 아이들을 반겨주었습니다. 콘크리트 벽으로 만든 건물 속에서 지내던 아이들은 한 폭의 수채화 같은 남경 수목원 안으로 성큼 들어갔습니다. 어디에서 이렇게 많은 나무와 풀과 묘목들을 가져왔는지 그저 놀랄 뿐이었습니다. 수백 수천 그루에서 뿜어 나오는 피톤치드를 들이마시며 몸도 마음도 상쾌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남경 수목원은 단지 관람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도예체험, 양초체험, 한지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수영, 물놀이, 승마체험 등 레저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그 중에서 수영과 물놀이를 선택했습니다. 물고기는 그저 밥상 위에 올라오는 생선만 보았다는 아이들은 이곳에 와서 맑은 물 속을 헤엄치는 물고기의 지느러미를 만져보고 다슬기를 친구 삼아 놀며 자연이 주는 선물을 온 몸으로 만끽했습니다.
자연은 배울 점이 많은 스승입니다. 계곡을 따라 흐르는 물은 순리를 거스르지 않고 겸손하게 아래로 흐르기만 합니다. 동그란 그릇에 담으면 동그랗게 네모난 그릇에 담으면 네모지게 변하는 물을 통해 아이들은 겸손을 배웁니다. 자신의 주장을 펼치지 않고 자연의 법칙을 따르는 만물을 통해 아이들은 순종을 배웁니다. 또한 꽃, 새, 물고기, 노루 등이 암수로 구별되어 생명을 잉태하는 섭리를 통해 하나님께서 만물에 감추어놓으신 당신의 신성을 깨닫습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자연 속에서 많은 깨달음을 얻은 초등부는 축복을 허락해 주신 엘로힘 하나님께 감사 드리며 싱그러운 추억을 가슴 가득 담은 채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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