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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어르신과 아이들의 가족이 되어
[2012-12-16 오후 5:53:40] 페루 리마 성도들, 독거노인 가옥 수리 봉사 및 아동시설 방문 봉사

ⓒ 2012 WATV

ⓒ 2012 WATV
새 예루살렘의 날을 기념하여 어머니의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성도들의 행보가 전 세계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현재 여름철인 지구 반대편 남미에서도 페루 리마 지역 성도들도 소외된 이웃을 찾아 봉사하며 값진 땀방울을 흘렸다.
12월 16일, 페루 리마교회의 푸엔테피에드라 지교회 성도들은 카르멘알토 지역에 위치한 산토 피마야(91) 씨 집을 보수하는 봉사에 나섰다. 주택 바깥에 있는 화장실은 보수하면 사용할 만했으나 다 쓰러져가는 집은 너무 위험해 아예 새로 지어야 했다. 전날 미리 준비해놓은 재료로 종일 60명의 성도들이 집을 짓고 화장실을 수리하는 일에 매달렸다.
지붕도 이고 페인트칠까지 하여 작지만 튼튼하고 예쁜 새 집이 어느새 들어섰다. 완성된 새 집을 본 파마야 씨는 “마치 꿈만 같다. 믿기지 않는다”고 감격하며 하나님과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에게 감사했다.
같은 날, 쿠스코 지교회 성도 70명은 아동보육시설 ‘산후다스 치코스(San Judas Chicos)’를 방문했다. 산후다스 치코스에는 3세부터 16세까지 여자 어린이 45명이 생활하고 있었다. 성도들은 아이들과 함께 가족의 정을 나누는 한편, 건물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봉사에 나섰다. 장년부 성도들은 전기시설을 보수하고 벽을 산뜻한 페인트로 칠했다. 부녀부는 이불 빨래와 청소, 청년부 성도들은 창문 닦기와 정원 가꾸기를 도맡았다.
이날 성도들은 미용 봉사도 함께 실시했다. 머리를 자르고 손질해주자 아이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폈다. 정성껏 만들어간 햄버거도, 아이들에게 선물해준 인형과 장난감, 생필품도 큰 인기를 끌었다. 소중한 추억과 어머니의 사랑을 아이들과 더불어 나눈 성도들은 귀한 시간을 허락하신 엘로힘 하나님께 감사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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