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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학년도 IWBA 입학식
[2017-06-18 오후 4:16:22] 한데 모은 열정으로 청년기를 후회 없이

ⓒ 2017 WATV
현대인들이 집만큼, 혹은 집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장소인 직장은 제2의 집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수많은 이들이 일터에서 생계를 유지하고 꿈을 실현하며 청춘을 보낸다. 제각각의 환경에서 서로 다른 사고방식으로 살아온 사람들이 치열하게 일하며 경쟁하는 이곳에는 삶의 희로애락이 고스란히 스며 있다.
6월 18일, 직장인 청년들을 위한 2017학년도 IWBA 입학식이 옥천고앤컴연수원에서 열렸다. IWBA(International Worker Bible Academy, 국제 직장인 청년 성경 아카데미)는 학업 또는 군 복무를 마치고 산업 전선에 뛰어든 직장인 청년들이 올바른 신앙과 가치관을 품고 의미 있는 청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개설된 성경 교육 제도로, 4학년 8학기로 구성된 학사 과정이다.
2015년 출범된 후 세 번째 맞이한 이번 입학식에는 신입생 약 1천 명을 비롯해 재학생, 편입생, 지도교사, 목회자 등 6천여 명이 참석했다.

ⓒ 2017 WATV
1부 예배를 통해, 어머니께서는 새로운 출발선에 선 청년들의 앞날을 기도로 축복해주셨다. 이어 일터에서도 한마음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선을 행하며 선지자의 사명을 감당하는 청년들을 격려하시고, 업무에 지친 주위의 동료들에게 위로와 구원의 소망을 전해주길 바라셨다(암 8장 11절, 단 12장 1~3절).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한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사회의 빛과 소금으로 활약하는 청년들의 열정과 믿음이 해외 성도들에게도 좋은 본이 되고 있다”며 참석자들에게 힘을 실어주었다. 또한 “70억 인류 전도 운동이 빠르게 전개되고 있는 지금, 새벽이슬 청년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모두가 연합하여 복음의 사명을 힘써 이루고 축복의 중심에 서길 기원했다.
2부 입학식은 IWBA 성적 우수자에 대한 시상식으로 시작됐다. 어머니께서는 우수한 성적으로 타의 모범이 된 30여 명에게 상장을 수여하셨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선배들을 반짝이는 눈빛으로 지켜본 신입생들은, 이어진 IWBA 학사 설명회와 직장인 청년들의 사례 발표에 귀를 기울였다. 일과에 쫓기면서도 뜻을 모아 함께 기도하며 복음에 일조하는 직장인 청년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물은 자리에 함께한 모든 이들에게 깊은 울림과 깨달음을 전했다.

ⓒ 2017 WATV
행사가 끝난 후, 어머니께서는 청년들을 재차 격려하시며 “서로 연합하고 화합하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다. 힘든 일이 있더라도 하나님이 함께하시고 하나님과 동행한다는 믿음으로 다 이겨내고, 직장에서 열심히 일하며 열정 있는 열매를 맺자”고 당부하셨다.
한편, 연수원 본관 2층에서는 IWBA 교육과 활동 모습을 담은 사진전이 마련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를 통해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그려봤다는 배문솔(성남) 자매는 “회사 생활이 바빠서 축복은 다른 누군가의 몫이라 여겼는데 생각이 180도 달라졌다.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고 형제자매와 함께 복음에도 최선을 다해서 후회 없는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성적 우수상을 받은 허대겸(김해) 형제는 “일에 치여 힘들 때도 IWBA 과제를 하다 보면 하나님 안에서 위로받는 느낌이 든다. 업무 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은 동료들에게도 천국의 축복과 기쁨을 전해주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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