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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5개 교회 헌당기념예배

[2017-01-30 오전 11:28:47] 축복과 천국 소망 나눌 진리의 전당, 2017년에도 건립 연이어

ⓒ 2017 WATV
지난해 초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70억 인류 전도 운동의 열기가 2017년 새해 들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보다 많은 성도들을 품어 안을 성전도 속속 세워져, 1월 30일부터 3일간 새 성전들의 헌당기념예배가 잇따라 거행됐다. 부산연제교회(1월 30일), 김해내동교회(1월 31일), 부산사하교회(1월 31일), 경주교회(2월 2일), 김천교회(2월 2일) 등 영남권 5개 교회다. 이 자리에는 기도와 봉사로 성전 건축에 힘쓴 성도들과 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새해를 맞아 전 세계 하늘 자녀들의 축복과 안녕을 간구하신 어머니께서는 “연이은 성전 건립은 모두가 복음을 부지런히 전한 결과”라며 지역 성도들의 노고를 치하하셨다. 이어 “계속되는 경제난으로 생활이 어려운 시기지만 영화로운 천국을 소망하며 항상 힘내자”고 격려하시고 “사람의 힘으로는 불가능한 일도 하나님의 권능을 힘입으면 이룰 수 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믿음을 갖고 복음에 열심 내어 지구촌 모든 이웃들에게 천국 소망을 심어주자”고 당부하셨다.

ⓒ 2017 WATV
부산사하교회 성도들이 헌당기념예배를 마친 후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70억 인류 전도 운동을 완수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세계 전역에 얼마나 많은 시온을 세워주실지 기대된다”는 소감으로 설교를 시작했다. 헌당예배 때마다 김주철 목사가 공통적으로 강조한 것은 성도의 사명과 교회의 역할이다. ‘전도는 단순히 성경 지식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받은 축복을 나누어주는 일’이라 정의하며 “그 가치 있는 사명을 이루는 사람이 바로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이고, 실현하는 장소가 바로 시온”이라 역설했다. “하나님을 대신하여 인류에 축복을 전해주는 사신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당당하게 복된 소식을 전하자”고 덧붙인 김주철 목사는 각 교회가 뭇 영혼에게 믿음과 사랑과 소망을 채워주는 진리의 전당이 되길 기원했다(신 28장 1~9절, 겔 3장 17절, 고후 5장 20절, 막 16장 15~16절).

최근 2년 사이 국내에서만 40여 개 교회가 헌당식을 갖는 등 하나님의 교회의 수는 세계적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거리정화, 긴급구호, 농촌일손돕기, 국내외 행사 지원, 헌혈릴레이 행사 등 맞춤형 봉사활동으로 이웃을 돕는 단체로 정평이 난 데다, 미국 대통령자원봉사상등의 수상 소식까지 알려지면서 지역민들도 사회에 보탬이 되고 국격을 높이는 하나님의 교회를 환영하는 분위기다.

기쁨 속에 헌당예배를 마친 성도들은 “지구촌 70억 인류가 하나님의 사랑과 진리를 깨달아 올바른 믿음을 갖고 희망 속에 살 수 있도록 복음 전파와 봉사에 힘을 쏟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부산연제교회
2017년 첫 헌당식이 열린 부산연제교회는 지상 9층, 지하 3층 규모로, 시청, 지방경찰청, 지방국세청, 지방고용노동청 등이 위치한 부산 행정의 중심지에 세워져 있다. 지난 11월부터 1월까지 이 지역에서 열린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은 지자체 관계자, 상인, 직장인, 학생 등 1만 4천여 명이 관람하며 성황을 이루기도 했다. 교회 인근의 거제시장 상인들은 “하나님의 교회가 들어선 후 주변이 환해지고 시장도 더 활기를 띤다”며 반가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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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제교회 전경, 부산연제교회 성도들이 헌당기념예배 후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부산사하교회
부산사하교회에 들어서면 한겨울에도 초록빛을 뽐내는 정원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1,200석의 대성전을 비롯해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지상과 지하 총 7층 규모의 본관은 예배당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는 데 부족함이 없고, 북카페와 시청각실 등으로 꾸며진 별관은 이웃과의 소통을 위해 활용된다. 성도들은 부산사하교회가 많은 이웃들이 성경 말씀을 탐구하고 마음의 위로를 얻는, 진리의 배움터이자 영혼의 안식처가 되길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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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하교회 전경, 부산사하교회 헌당기념예배

김해내동교회
김해내동교회는 김해의 명소로 알려진 연지공원과 국립김해박물관에 인접해 있다. 이곳에 나들이를 왔다가 교회를 찾는 방문객도 적지 않다.
“실직, 취업난으로 실의에 빠진 이들이 주위에 부쩍 늘었다”며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성도들은, 지자체에서 시행 중인 ‘행복홀씨 입양사업(지역 명소, 도로 등 일정 구간을 주민 및 단체가 자율적으로 가꾸며 관리하는 활동)’에도 정기적으로 참여하여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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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내동교회 헌당기념예배, 성도들이 헌당기념예배후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경주교회
‘천년 고도’ 경주시 황성동에 세워진 경주교회는 적갈색 벽돌로 견고히 건축되어 고즈넉한 주변 분위기와 조화를 이룬다. 따뜻하고 밝은 느낌의 내부는 교회를 찾는 이들에게 편안함을 더해준다.
작년 9월경 규모 5.8의 지진과 계속된 여진으로 몸살을 앓은 바 있는 경주는, 그 때문에 관광객이 줄어들고 도시 분위기도 다소 가라앉았다. 성도들은 “하나님의 구원이 약속된 ‘새 언약’을 부지런히 알려서 지역사회가 희망과 활기를 되찾도록 돕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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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회 전경, 경주교회 헌당기념예배

김천교회
김천시 남산동에 위치한 김천교회는 지상 4층 규모로, 곡선형 건물의 전면이 유리로 마감되어 시원하고 깔끔한 인상을 준다. 널찍하고 밝은 교회 분위기만큼 성도들의 마음도 넉넉하고 환하다.
물이 맑고 볕이 좋아 포도, 자두와 같은 특산물이 유명한 김천시는 경북 남서부의 문화, 행정, 교통의 중심지다. 혁신도시 조성과 동시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조달청 조달품질원 등의 공공기관이 들어서고 KTX역도 세워져 인구 증가와 도시 발전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성장 가도에 오른 김천에서 김천교회가 어떠한 발전상을 만들어갈지 주목되고 있다.

ⓒ 2017 WATV
김천교회 전경, 김천교회 헌당기념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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