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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멜기세덱 문학상 및 제1회 엘로힘 영상 페스티벌 시상식
[2015-12-06 오전 9:14:41] 하나님 주신 달란트로 세계복음의 일익 담당하길
2000년대 초반 300여 개 교회였던 하나님의 교회는 복음의 성장을 거듭해오면서 현재 지구촌 전역에 세워진 교회의 수가 2500여 개에 달한다. 이에 따라 선교활동 및 성도들의 믿음 함양을 위한 출판·영상물의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출판·영상 제작에 힘을 보탤 인재 양성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새예루살렘 성전에서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를 비롯해 본선 진출자, 심사위원, 문학동호회원, 출판·영상 관계자, 각 분야에서 조력해온 성도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
어머니께서는 복음의 불길이 뜨겁게 일어나기까지 애쓴 자녀들에게 축복을 간구해주시고, “사람의 발길이 닿기 어려운 해외 오지에도 출판·영상물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진리가 전파되고 있다”며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로 영혼 구원에 일조하는 이들의 노고를 치하하셨다. 이어 “글, 영상, 사진, 그림 등 서로 다른 재능을 받은 이들이 사랑으로 연합하여 조화될 때 그리스도의 향기를 만방에 전할 수 있음을 잊지 말고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하셨다.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창작의 비결로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는 마음’(빌 2장 3~8절)이라는 성경 말씀을 언급했다. 타인의 구원과 축복을 바라며 창작에 매진할 때 큰 울림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 김주철 목사는 “빛이신 하나님의 자녀로서 캄캄한 세상을 밝히겠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어둠 속을 헤매는 이들을 사랑과 진리로 인도하자”고 부탁했다.
본격적인 시상식에 앞서 3편의 영상물이 상영됐다. 어머니의 헌신적인 사랑과 희생을 담담하게 표현한 ‘어머니의 등’(멜기세덱 문학상 수필 부문 수상작으로 제작한 애니메이션), 소통에 관한 메시지를 감각적인 영상미로 담아낸 ‘한 통’(엘로힘 영상 페스티벌 세미 다큐멘터리 부문 수상작), 학생들의 재치가 돋보이는 ‘위 러브 유’(엘로힘 영상 페스티벌 뮤직비디오 부문 수상작)는 감동과 웃음을 선사하며, 전달력이 강하고 긴 여운을 남기는 출판·영상물의 위력을 실감케 했다.
곧바로 시상식이 거행됐다. 제16회 멜기세덱 문학상은 지난 6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일반부와 학생부를 대상으로 수필, 소설, 동화, 시, 칼럼, 광고 등 8개 부문과 삽화, 만화, 북/웹 디자인 부문에서 한국어,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및 기타 언어로 공모했다. 세계 각국에서 1200여 작품이 접수됐으며 3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1회 영상 페스티벌은 2015년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세미 다큐멘터리, 단편 영화, 뮤직비디오, 2D/3D/플래시 애니메이션, UCC, 광고, 만화 부문으로 공모하여 총 180여 편이 접수됐으며, 결선에 오른 49편 중 15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그밖에 ‘하나님을 자랑하라’ 백일장·제1회 엘로히스트 표지 공모전 입상자 6명도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어머니께서는 수상자들에게 일일이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시고 축하의 박수를 보내셨다. 수상자가 호명될 때마다 객석에서도 박수와 환호가 쏟아졌다. 어머니께서는 “한 편의 출판·영상물이 만들어지기까지 소리 없이 수고한 모두가 수상자”라며 참석자들에게 힘을 실어주시고 고마움을 전하셨다.
“복음에 도움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들인 정성을 기뻐하시고 상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입을 모은 수상자들은 “영혼 구원에 요긴하게 쓰일 작품을 창작하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Interview 1-멜기세덱 문학상 수필 부문 금상 / 김수영(부산동래교회)
힘든 시간을 보내면서 얻은 깨달음을 글에 담았다. 이 글을 읽는 분들이 ‘힘든 환경에도 하나님의 뜻이 있구나’ 하고 용기를 얻기를 바랐는데 글을 쓰면서 나부터 지난날을 성찰하며 성숙해진 것 같다. 쓰는 사람과 읽는 사람이 함께 감동받고 힘을 얻는 것. 그것이 글에 담긴 힘이 아닐까 싶다.
앞으로 성령을 힘입은 글로써 문서 선교의 일익을 감당하길 소망한다.
Interview 2-멜기세덱 문학상 학생부 소설 부문 금상 / 박동현(영천교회)
현재 문학도를 꿈꾸고 있다. 난생처음 보는 사람의 마음까지 단번에 움직일 수 있는 것이 문학의 힘이다. 잘못된 글은 여러 사람을 절망으로 내모는 무기가 되지만 좋은 글은 고통에서 구해낼 명약이 되는 만큼, 생명을 살리고 희망을 전하는 좋은 글을 쓰고 싶다. 하나님의 뜻에 항상 일치하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 하나님의 사랑이 깃든 글을 쓸 수 있는 비결이라 믿는다.
Interview 3-멜기세덱 문학상 동화 부문 은상 / 송화진(부산제4진구교회)
성경의 시편을 보면 힘이 되는 구절이 많다. 나도 다른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뜻을 일깨워줄 수 있는 글을 쓰길 바라며 ‘화합’이라는 주제로 동화를 썼다. 글이 잘 안 나와서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있었지만 처음 가졌던 분명한 목적이 글을 끝까지 완성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됐다. 화합의 의미를 계속 생각하며 시온에서도 식구들과 하나 되려 노력하다 보니 모난 행동도 조금은 다듬어졌다. 글을 쓰면서 얻은 것이 참 많은데 상까지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Interview 4-멜기세덱 문학상 삽화 부문 금상 / 김화정(서울제3송파교회)
그림은 색깔, 밝기가 중요하다. 모두 밝아서도 안 되고, 다 어두워도 안 된다. 정해진 색깔과 밝기가 제 위치에서 어우러진 그림이 훌륭한 작품이다. 복음도 마찬가지다. 각자의 위치에서 사명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때 구원이라는 아름다운 그림이 완성된다. 시온에서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며, 은혜로운 글에 어울리는 그림으로 문서 선교에 보탬이 되고 싶다.
Interview 5-엘로힘 영상 페스티벌 세미 다큐멘터리 부문 금상 / 천안서북교회 제작팀
세미 다큐멘터리를 만들기로 식구들과 뜻을 모았지만 영상 전공자도 없고 지식도 부족해 어려움이 많았다. 지지부진하게 진행되던 중 화합에 관한 설교를 듣고, 한마음으로 기도하며 하나님께 지혜를 구했다. 신기하게도 일이 술술 풀리는 것을 보면서 화합과 기도의 힘을 동시에 느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이 있는데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영상은 영향력이 크다. 좋은 영상은 평생 기억에 남기도 하고 인생의 방향을 바꾸기도 한다. 복음의 소식을 전 세계에 생생하게 전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뜻을 심어주는 것이 우리의 꿈이다.
Interview 6-엘로힘 영상 페스티벌 뮤직비디오 부문 은상 / 광주북구교회 학생부 제작팀
영상의 매력은 많은 메시지를 쉽게 전달할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교회가 얼마나 멋진 곳인지 소개하고, 하나님의 교회에 다니는 학생들의 밝고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소품과 아이디어가 부족하고 적은 인원으로 여러 장면을 연출해야 하는 등 어려운 부분이 많았지만 식구들이 힘을 합쳐 도와준 덕분에 수월하게 작업을 마칠 수 있었다.
다음번에는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부모님의 사랑을 일깨워줄 수 있는 영상을 만들어서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싶다.
ⓒ 2015 WATV
새예루살렘 성전에서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를 비롯해 본선 진출자, 심사위원, 문학동호회원, 출판·영상 관계자, 각 분야에서 조력해온 성도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
어머니께서는 복음의 불길이 뜨겁게 일어나기까지 애쓴 자녀들에게 축복을 간구해주시고, “사람의 발길이 닿기 어려운 해외 오지에도 출판·영상물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진리가 전파되고 있다”며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로 영혼 구원에 일조하는 이들의 노고를 치하하셨다. 이어 “글, 영상, 사진, 그림 등 서로 다른 재능을 받은 이들이 사랑으로 연합하여 조화될 때 그리스도의 향기를 만방에 전할 수 있음을 잊지 말고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하셨다.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창작의 비결로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는 마음’(빌 2장 3~8절)이라는 성경 말씀을 언급했다. 타인의 구원과 축복을 바라며 창작에 매진할 때 큰 울림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 김주철 목사는 “빛이신 하나님의 자녀로서 캄캄한 세상을 밝히겠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어둠 속을 헤매는 이들을 사랑과 진리로 인도하자”고 부탁했다.
ⓒ 2015 WATV
본격적인 시상식에 앞서 3편의 영상물이 상영됐다. 어머니의 헌신적인 사랑과 희생을 담담하게 표현한 ‘어머니의 등’(멜기세덱 문학상 수필 부문 수상작으로 제작한 애니메이션), 소통에 관한 메시지를 감각적인 영상미로 담아낸 ‘한 통’(엘로힘 영상 페스티벌 세미 다큐멘터리 부문 수상작), 학생들의 재치가 돋보이는 ‘위 러브 유’(엘로힘 영상 페스티벌 뮤직비디오 부문 수상작)는 감동과 웃음을 선사하며, 전달력이 강하고 긴 여운을 남기는 출판·영상물의 위력을 실감케 했다.
곧바로 시상식이 거행됐다. 제16회 멜기세덱 문학상은 지난 6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일반부와 학생부를 대상으로 수필, 소설, 동화, 시, 칼럼, 광고 등 8개 부문과 삽화, 만화, 북/웹 디자인 부문에서 한국어,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및 기타 언어로 공모했다. 세계 각국에서 1200여 작품이 접수됐으며 3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1회 영상 페스티벌은 2015년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세미 다큐멘터리, 단편 영화, 뮤직비디오, 2D/3D/플래시 애니메이션, UCC, 광고, 만화 부문으로 공모하여 총 180여 편이 접수됐으며, 결선에 오른 49편 중 15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그밖에 ‘하나님을 자랑하라’ 백일장·제1회 엘로히스트 표지 공모전 입상자 6명도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어머니께서는 수상자들에게 일일이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시고 축하의 박수를 보내셨다. 수상자가 호명될 때마다 객석에서도 박수와 환호가 쏟아졌다. 어머니께서는 “한 편의 출판·영상물이 만들어지기까지 소리 없이 수고한 모두가 수상자”라며 참석자들에게 힘을 실어주시고 고마움을 전하셨다.
“복음에 도움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들인 정성을 기뻐하시고 상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입을 모은 수상자들은 “영혼 구원에 요긴하게 쓰일 작품을 창작하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2015 WATV
Interview 1-멜기세덱 문학상 수필 부문 금상 / 김수영(부산동래교회)
힘든 시간을 보내면서 얻은 깨달음을 글에 담았다. 이 글을 읽는 분들이 ‘힘든 환경에도 하나님의 뜻이 있구나’ 하고 용기를 얻기를 바랐는데 글을 쓰면서 나부터 지난날을 성찰하며 성숙해진 것 같다. 쓰는 사람과 읽는 사람이 함께 감동받고 힘을 얻는 것. 그것이 글에 담긴 힘이 아닐까 싶다.
앞으로 성령을 힘입은 글로써 문서 선교의 일익을 감당하길 소망한다.
Interview 2-멜기세덱 문학상 학생부 소설 부문 금상 / 박동현(영천교회)
현재 문학도를 꿈꾸고 있다. 난생처음 보는 사람의 마음까지 단번에 움직일 수 있는 것이 문학의 힘이다. 잘못된 글은 여러 사람을 절망으로 내모는 무기가 되지만 좋은 글은 고통에서 구해낼 명약이 되는 만큼, 생명을 살리고 희망을 전하는 좋은 글을 쓰고 싶다. 하나님의 뜻에 항상 일치하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 하나님의 사랑이 깃든 글을 쓸 수 있는 비결이라 믿는다.
Interview 3-멜기세덱 문학상 동화 부문 은상 / 송화진(부산제4진구교회)
성경의 시편을 보면 힘이 되는 구절이 많다. 나도 다른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뜻을 일깨워줄 수 있는 글을 쓰길 바라며 ‘화합’이라는 주제로 동화를 썼다. 글이 잘 안 나와서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있었지만 처음 가졌던 분명한 목적이 글을 끝까지 완성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됐다. 화합의 의미를 계속 생각하며 시온에서도 식구들과 하나 되려 노력하다 보니 모난 행동도 조금은 다듬어졌다. 글을 쓰면서 얻은 것이 참 많은데 상까지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Interview 4-멜기세덱 문학상 삽화 부문 금상 / 김화정(서울제3송파교회)
그림은 색깔, 밝기가 중요하다. 모두 밝아서도 안 되고, 다 어두워도 안 된다. 정해진 색깔과 밝기가 제 위치에서 어우러진 그림이 훌륭한 작품이다. 복음도 마찬가지다. 각자의 위치에서 사명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때 구원이라는 아름다운 그림이 완성된다. 시온에서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며, 은혜로운 글에 어울리는 그림으로 문서 선교에 보탬이 되고 싶다.
Interview 5-엘로힘 영상 페스티벌 세미 다큐멘터리 부문 금상 / 천안서북교회 제작팀
세미 다큐멘터리를 만들기로 식구들과 뜻을 모았지만 영상 전공자도 없고 지식도 부족해 어려움이 많았다. 지지부진하게 진행되던 중 화합에 관한 설교를 듣고, 한마음으로 기도하며 하나님께 지혜를 구했다. 신기하게도 일이 술술 풀리는 것을 보면서 화합과 기도의 힘을 동시에 느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이 있는데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영상은 영향력이 크다. 좋은 영상은 평생 기억에 남기도 하고 인생의 방향을 바꾸기도 한다. 복음의 소식을 전 세계에 생생하게 전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뜻을 심어주는 것이 우리의 꿈이다.
Interview 6-엘로힘 영상 페스티벌 뮤직비디오 부문 은상 / 광주북구교회 학생부 제작팀
영상의 매력은 많은 메시지를 쉽게 전달할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교회가 얼마나 멋진 곳인지 소개하고, 하나님의 교회에 다니는 학생들의 밝고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소품과 아이디어가 부족하고 적은 인원으로 여러 장면을 연출해야 하는 등 어려운 부분이 많았지만 식구들이 힘을 합쳐 도와준 덕분에 수월하게 작업을 마칠 수 있었다.
다음번에는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부모님의 사랑을 일깨워줄 수 있는 영상을 만들어서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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