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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친구, 선생님과 하나 되는 ‘하나님의교회 학생오케스트라 순회연주회’
[2012-03-01 오후 1:03:07] 창원서 열린 8회째 순회연주회, 1000여 명 학생 몰려

ⓒ 2012 WA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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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 창원합포 하나님의 교회에서 8회 ‘하나님의교회 학생오케스트라 순회연주회’가 열렸다. 학생, 학부모, 교육계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학생오케스트라 공연을 대단히 반기며 연주회장을 찾았다.
학생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시작되자 관객들은 눈을 떼지 못하고 경청했다. 왈츠 풍의 클래식, 행진곡, 새노래 등 한 곡, 한 곡 연주가 끝날 때마다 큰 박수와 환호를 쏟아냈다. 객석에는 휴일을 맞아 모처럼 부모님과 함께한 학생들이 많았다. 같이 박수를 치고 호응하는 사이, 부모님과 학생들의 마음이 하나로 어우러지며 연주회 분위기는 무르익었다.
중학생 딸과 연주를 감상한 교사는 “평소 내성적인 딸아이가 오케스트라 연주에 푹 빠져서 듣는 모습에 감동했다. 딸아이와 함께한 시간이 아주 흐뭇하고 좋았다”며 학생오케스트라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경남도의회 조형래 교육위원은 “학생들이 또래 친구들에게 사랑을 나눠주고 소통하는 모습이 좋다”고 호평했고, 창원교육지원청 박임규 교육국장은 “학생들이 책만 읽는 것보다 이런 오케스트라 공연도 보는 것이 정서적으로 훌륭한 교육이 된다”면서 ‘교육의 장’을 열어준 교회 측에 감사를 표했다. 조광일 합포구청장도 학생오케스트라의 연주 실력에 감탄하며 “나눔과 사랑이 가득한 사회가 하나님의 교회로 인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야외에는 전통놀이마당이 열렸다. 딱지치기, 투호, 추억의 달고나까지, 학생들은 부모님과 선생님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학생들은 “친구들과 만나면 놀거리가 정해져 있었는데 오케스트라 연주회도 보고, 함께 전통놀이도 하니 정말 좋다”며 상기된 표정으로 말했다.
이날 연주회에 참석한 이들은 얼굴에 함박웃음을 띠고 돌아갔다. ‘하나님의교회 학생오케스트라 순회연주회’는 오는 4일 전주, 11일 울산, 18일 춘천에서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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