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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홍수 및 터키 지진 피해민 돕기 제17회 메시아오케스트라 순회연주회
[2011-12-20 오전 9:07:18] 지구촌 이웃들에게 선물한 희망의 노래

ⓒ 2011 WATV
하나님의교회 메시아오케스트라가 절망에 빠진 지구촌 이웃을 위한 희망 연주회로 2011년 세밑을 장식했다. 최악의 홍수 피해를 겪은 태국과 지진으로 큰 상처를 입은 터키의 피해민을 위로하는 ‘태국 홍수 및 터키 지진 피해민 돕기 제17회 메시아오케스트라 순회연주회’를 개최한 것이다. 2010년에도 전국 각지에서 활발히 순회연주회를 열며 칠레와 아이티 지진 피해민 돕기 자선연주회도 벌였던 메시아오케스트라는 올해 수원(수원실내체육관)에서 12월 20일과 21일, 양일간 3회에 걸쳐 연주회를 마련했다.
정경, 예술, 방송 분야의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석해 뜻을 모으고, 연주회 시작 두 시간 전부터 수원실내체육관을 빙 두를 만큼 시민들의 행렬이 길게 이어질 정도로 큰 관심과 호응을 얻은 이번 연주회에는 2만 7천여 명의 관객이 몰렸다.
메시아오케스트라는 지난해보다 월등히 향상된 연주 기량으로 기대에 부응했다. 연주회의 막을 연 새노래 관현악곡 ‘가고픈 에덴이여’는 경이롭고 장엄한 하늘 세계를, 코러스와 환상의 화음을 이루는 신비한 음률과 박진감 넘치는 연주로 표현해 시작부터 청중을 압도했다.

ⓒ 2011 WATV
‘운명’으로 잘 알려진 베토벤 심포니 5번, 위풍당당한 경기병의 행진을 묘사한 주페의 ‘경기병’ 서곡, 쇼스타코비치의 왈츠 2번, 행진곡의 진수라 할 수 있는 요한 스트라우스 1세의 ‘라데츠키 행진곡’ 등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친숙한 클래식에 이어 관현악으로 새롭게 편곡된 한국 음악, 가곡 ‘그리운 금강산’과 민요 ‘아리랑’이 연주돼 색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남성4중창단의 협연으로 선보인 ‘Amazing Grace(어메이징 그레이스)’와 ‘거룩한 성’은 하나님의 은혜를 나타낸 아름다운 가사와 풍부하면서도 장중한 음색이 어우러져 관객의 눈물을 자아냈다.
메시아오케스트라 연주회의 백미는 ‘새노래’다.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의 자작곡인 새노래는 감사의 마음과 구원의 기쁨으로 성령시대의 구원자, 엘로힘 하나님을 찬양하는 영혼의 노래다. 메시아오케스트라는 지난 순회연주회에서 각광받은 새노래 ‘다윗으로 오신 안상홍님’, ‘홍해 바다를 건너라’, ‘모세의 지팡이’ 세 곡을 한층 발전된 연주 기법으로 선보이며 인류를 구원하시는 엘로힘 하나님의 권능과 사랑을 전달했다. 연주가 끝난 뒤, 커튼콜을 받은 메시아오케스트라는 로시니의 ‘빌헬름 텔’ 서곡을 끝으로 뜨거운 환호 속에 무대에서 내려왔다.
감동의 여운이 가시지 않은 관객들은 흥분된 목소리로 “아픔을 간직한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려는 마음이 느껴지는 연주였다”, “메시아오케스트라가 음악으로 하늘의 축복과 사랑의 기운을 전달해주는 메신저 같았다. 계속해서 힘들고 어려운 세상의 많은 이들에게 희망의 소리를 전해주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100인조 관현악단 메시아오케스트라는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로 구성된 관현악단으로, 아름다운 새노래 연주로 엘로힘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고자 2000년 10월에 창단됐다. 지속적인 정기∙순회연주회를 통해 어려움에 처한 지구촌 이웃을 돕고 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있으며 4관 편성 120인조 오케스트라로 발돋움해 전 세계에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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