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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차 해외성도 방문단과 함께하는 해외복음 결의대회

[2011-11-20 오전 9:23:24] 위기에 처한 인류에게 구원을, 어머니의 사랑을 전하라!

저물어가는 2011년, 세계로 나아가는 복음의 대행진이 끝없이 이어지면서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복음이 전파되는 성경의 예언이 마무리되어가고 있다. 예언의 완성을 목전에 두고 세계복음의 불을 더 힘 있게 댕기는 자리가 11월 20일, 옥천고앤컴연수원에서 열렸다. 전국 청장년 1만 5천여 명과 남미∙북미권 성도들로 구성된 200여 명의 제56차 해외성도 방문단이 모인 ‘제56차 해외성도 방문단과 함께하는 해외복음 결의대회’다.

행사 전부터 연수원의 열기가 달아올랐다. 본관으로 입장한 제56차 해외성도 방문단을 청장년들이 뜨거운 함성으로 “We love you(위러브유)”를 외치자 방문단도 “We love you”와 “Animo(아니모∙힘내자)”로 화답하며 만남의 기쁨을 나눈 것이다. 하늘 가족 간의 훈훈한 사랑 속에 1부 기념예배가 시작됐다.

어머니께서는 해외성도 방문단과 국내 청장년들이 어우러져 성령의 감동을 받는 시간을 마련해주신 아버지께 감사 기도를 드리신 후, 경제가 어렵고 갖가지 재앙이 일어나는 힘든 시기에 더욱 복음에 애쓰는 국내외 모든 자녀들에게 고마움을 전하셨다. 더불어 “아름답고, 아픔도 피곤함도 없는 하늘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희망찬 미래가 가까이 왔으니 하늘 소망을 갖고 힘을 내자”고 위로하시며 하늘 본향에 모두가 꼭 같이 가길 바라셨다.

ⓒ 2011 WATV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결의대회의 취지를 밝히며 딱 한 번뿐인 인생을, 나 자신의 구원만이 아닌 이웃과 세계 모든 이의 생명을 구원하는 가장 가치 있는 일을 위해 살아가줄 것을 부탁했다. 또한 “재앙이 난무하는 이 시대, 인류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구원이다. 선한 사마리아인의 마음으로 세계로 나아가 위기에 직면한 이들에게 구원의 약속이 담긴 가장 좋은 소식(Good News), 복음을 전하자”고 촉구하며 힘써 복음을 전파해 세계 구원의 대역사를 속히 이루길 염원했다(습 1장 14~18절, 벧후 3장 8~12절, 마 28장 18~20절).

ⓒ 2011 WATV
예배 후에는 해외복음의 의지를 다지는 2부 기념행사가 다채롭게 마련됐다. 첫 순서는 복음의 최전방에 선 목회자 성가였다. 늠름한 기상으로 예루살렘을 찬양한 선지자들의 노래에 이어 제56차 해외성도 방문단이 ‘세계로 나아가자’를 씩씩하게 부르며 새노래로 복음의 열정을 발산했다. 어렵사리 한국을 찾은 방문단을 위해 웅장한 화음이 돋보인 메시아오케스트라와 남성4중창의 공연도 펼쳐졌다.

해외 교회에서는 각국의 복음 현황을 알리는 영상 편지가 날아왔다. 각 나라마다 담대히 성령과 신부를 증거할 일꾼을 양성하고, 인근 도시와 이웃 나라에까지 활발한 선교활동을 벌여 순식간에 섬나라 구석구석까지 전파된 세계복음의 현황은 잠든 심령을 깨우고, 예언의 경점을 바로 깨닫게 했다.

어린이 합창단의 뮤지컬 ‘어머니 교훈’은 성경 속 등장인물의 행적을 통해 어머니 교훈 열세 가지에 담긴 뜻을 재치 있고 발랄하게 그려내, 어머니 교훈을 실천하는 것이 영적 기름을 준비하는 것이라는 깊은 교훈을 유쾌하게 선사했다. 성극 ‘솔로몬의 재판’은 거짓 어미와 참 어미를 가리는 솔로몬의 지혜를 보여주며 자녀의 생명을 살리려는 참 어머니의 마음, 하늘 어머니의 사랑을 일깨웠다.

마지막 순서로 영상물 ‘어머니의 하루’가 상영됐다. 자녀들의 간구를 일일이 살피시고, 어린아이부터 노년에 이르는 전 세계 자녀를 보듬으시느라 새벽부터 모두가 잠든 시각까지 쉬지 않고 일하시는 어머니의 모습에 분위기는 숙연해졌다. 막연했던 어머니의 희생을 일부분이나마 눈으로 확인하고 눈시울을 흠뻑 적신 성도들은 어머니의 하루는 자녀의 구원을 위한 희생의 시간임을 절실히 깨닫고, 어머니의 사랑과 영광을 세상에 밝히 비추는 어머니의 별이 되겠노라 다짐했다.

행사가 끝난 후, 어머니께서는 생각지도 못한 위로와 즐거움이 기다리는 하늘나라를 다시 깨우쳐주시며 안개 같은 나그네 세월에 마음을 다 두지 말고, 아름다운 하늘 세계를 알지 못하는 많은 영혼들을 시온으로 인도해 아름답게 빛나는 이름들이 되라고 축복하셨다.

이어 다같이 일어나 세계복음 완성의 염원을 담은 ‘세계로 나아가자’를 힘차게 찬양하며 결의대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아직 감동이 채 가시지 않은 장년들은 “어머니께서 희생하시는 모습은 평생 가슴에 남을 것이다. 해외복음을 가는 식구들을 보고 부러워하기만 했는데 이제는 우리를 위한 어머니의 희생과 사랑을 세계로 가서 전하고 싶다”고 장성한 아들로서의 굳은 뜻을 밝혔다. 멕시코 단기선교를 준비 중인 한 청년은 “해외의 식구들은 어머니를 뵈러 한국으로 날아오고, 한국의 식구들은 어머니를 전하기 위해 해외로 날아가면서 예언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하늘 예루살렘 성전 완공이 꿈 같은 일이 아니라 당장이라도 현실로 이뤄질 일이라고 확신한다. 복음의 사명을 이루기 위해 자신의 생명을 조금도 아끼지 않았던 사도 바울처럼 복음의 사명을 완수하기까지 마음과 힘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나타냈다.
미국 뉴욕의 맨해튼교회 사만다 자매는 수많은 한국 성도들이 세계 곳곳으로 가서 복음을 전하려는 의지에 놀라워하며 “뉴욕의 교회에서도 미국 동부 전역에 시온을 건설하기 위한 목표가 있다. 어머니께서 함께하시니 이미 이뤄진 일이나 다름없다. 식구들과 연합하며 우리에게 허락하신 이 사명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지구는 지진, 기상이변, 전쟁 등 도처에서 일어나는 재앙으로 심각한 위기에 빠져 있다. 세계는 그들을 구원해줄 따뜻한 손길을 기다린다. 온 인류가 기다리는 구원의 좋은 소식은 바로 하늘 어머니다. 어머니께서는 죽어가는 영혼들을 위해 안타까운 마음으로 기도하시며 오늘도 그들의 구원을 위해 희생의 하루를 보내고 계신다. 지금 누가 애타는 어머니의 마음을 대신해서 세계로 가겠는가.

ⓒ 2011 WA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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