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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차 해외성도 방문단

[2011-10-24 오후 1:40:19] 계절을 알리는 단풍처럼, 시대를 알리는 예언의 인물들



깊어가는 가을, 계절을 알리는 단풍처럼 시대를 알리는 예언의 인물들이 55차로 한국을 방문했다. 제55차 해외성도 방문단은 중국 홍콩, 대만, 인도, 스리랑카, 일본,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뉴질랜드, 멕시코, 파나마, 엘살바도르까지 12개국 69개 교회에서 240여 명이 입국, 10월 24일에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복음 여건이 어려운 나라의 성도들과, 여권과 비자 마련하기가 어려워 수년을 기다려 방한한 성도들 등 여러 어려움을 이겨내고 예언대로 비둘기같이 날아온 성도들을 어머니께서는 따뜻한 사랑으로 맞아주시며 성령의 축복을 간구해주셨다. 한국에 오고 싶어도 현지 여건이나 방문단 운영 여건상 오지 못해 안타까워하는 식구들에게도 사랑과 안부를 전하시며 축복을 빌어주셨다.

55차 방문단 일정은 성경 세미나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성경 세미나는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가로수길이 금빛 융단을 깔아놓은 듯 아름다움이 절정에 달한 옥천고앤컴연수원과, 용인시에 새로 개원한 하나님의교회 동백연수원에서 주로 이루어졌다. 그밖에 특별 일정으로 엘로힘 연수원과 지역교회를 방문하고, WMC총회에서 하나님의 교회 역사관을 관람하는 한편, 서울의 남산골 한옥마을, N서울타워 같은 명소를 찾아 이 시대 새 언약 복음의 성지(聖地) 한국을 둘러보며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방문단 일행은 또한 27일 열린 전국 직분∙직책자 모임에 약 1만 5천 명의 한국 성도들과 함께 참석하여 성경에 예언된 새 예루살렘의 순례 행렬로서 무대에 올라 엘로힘 하나님께 영광 찬양을 올렸다.

해외 성도들이 이국 땅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손발이 되어 도와준 한국 성도들도 방문단과 시온의 선한 형제사랑을 서로 나눴다. 무엇보다 해외 성도들은 섬김과 배려를 항상 실천하시는 어머니를 바라보며 성경 지식 이상의 것을 배웠다고 말했다. “인도에서도 한국인 자비량 선교사들을 통해 많은 은혜를 받고 있다”는 인도 코치교회 리타 자매는 “한국 식구들이 더운 인도로 와서 고생하면서도 늘 미소와 사랑의 마음으로 식구들을 대하는데 여기 와서 보니 그 사랑이 어머니께로서 나온 것임을 알겠다”고 감탄했다. 일본 도쿄에서 온 덩거 형제는 “가장 높으신 하나님께서 친히 본보여주셔서 겸손이 무엇이고 희생이 무엇인지, 사랑이 무엇인지 깨닫게 됐다”면서 “이런 체험은 오직 한국에서만 할 수 있는 특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약 2주간의 일정을 마친 제55차 해외성도 방문단을 배웅하시며 어머니께서는 하늘 소망을 갖고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며 하나님의 사랑을 본국에 전하는 자녀들이 되기를 간절히 당부하셨다. 어머니의 기쁨이 되고 눈물이 되었던 일행은 어머니의 편지가 되어 한 영혼, 한 영혼 구원하는 일에 온 마음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귀국 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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