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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수(水)의 근원(原) 어머니, 그 사랑이 흘러나는 곳

[2010-10-16 오후 1:05:12] 수원영통교회, 헌당기념예배

대속죄일을 하루 앞둔 10월 16일 토요일, 수원영통 하나님의 교회에서는 안식일 예배와 겸하여 헌당기념예배를 드렸다.

어머니께서는 자녀들을 위해 넓은 곡간을 예비해주신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리시고, 성전이 완공되기까지 수고한 천국 가족들을 격려해주셨다. 또한 늦은 비 성령을 가득 받아 재앙에서 고통받는 영혼들을 인도하여 새 곡간을 알곡으로 풍성히 채우라고 축복하셨다.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이곳은 수원(水原)이란 지역명답게 생명수의 근원 어머니 하나님을 전하는 축복의 장소”라고 덕담을 건네며 초대교회 신앙을 간직한 참 교회로서 진리를 모르는 이들을 올바른 신앙의 길로 선도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어 “거룩한 절기를 맞아 죄의 때는 내어버리고, 어머니의 마음을 가득 채워 뭇 영혼을 사랑으로 인도하는 아름다운 복음의 기관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수원시 영통구에 자리한 본 교회는 메탈 소재의 외관으로 현대적 감각이 돋보이는 지상 4층 건물이며 약 1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1층에는 소예배실과 식당, 다용도 홀, 유아실, 2층에는 소예배실과 회의실, 사무실, 성찬실, 접견실, 3,4층에는 대예배실과 교육관, 동시통역실과 음향실이 마련돼 있다.

수원영통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하나님의 교회를 찾는 성도 수가 증가하면서 넓은 성전이 필요하다는 요청이 쇄도하여 새 성전을 건축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많은 영혼들을 천국의 길로 인도해온 수원영통 하나님의 교회의 다음 행보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