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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나팔절 대성회
[2010-10-08 오후 1:05:49] 복음의 나팔, 회개의 나팔을 불어 세상을 구원하라

ⓒ 2010 WATV
10월 8일(성력 7월 1일), 나팔절 대성회가 전 세계 하나님의 교회에서 일제히 거행됐다. 국내외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은 가을의 첫 번째 절기에 참예하며 나팔절과 대속의 의미를 되새겼다.
나팔절은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7개 절기 중 하나로, 모세의 행적에서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있다. 모세가 십계명을 받으러 시내산에 올라가 40일을 지내는 동안 이스라엘 백성들이 금송아지를 만들어 숭배하므로 십계명이 깨뜨려지게 되었는데, 이후 백성들이 단장품을 제하고 진심으로 회개하자 하나님께서는 두 번째 십계명을 허락하셨다. 모세가 이를 받아 내려온 날이 성력 7월 10일 대속죄일이며, 그 열흘 전 나팔을 불어 대속죄일을 준비했던 날이 나팔절이다(출 32~34장, 레 23장 23~25절). 신약 시대에 와서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죄를 대속하여 주시는 대속죄일까지 10일간 기도로써 회개하며 죄 사함을 구하는 것으로 예법이 바뀌었다(히 9~10장).

ⓒ 2010 WATV
어머니께서는 생명의 진리인 3차 7개 절기를 회복하시고 속죄함을 받을 수 있도록 허락하신 아버지께 감사드리시며, 전 세계에 있는 자녀들이 회개의 기도를 간절히 드려 대속의 은혜받기를 간구하셨다. 더불어 복음의 나팔, 회개의 나팔을 크게 불어 많은 사람들을 안전한 처소인 시온으로 인도하기를 부탁하시며, 기쁨으로 정성껏 절기를 지키고 깨어 있는 모습으로 복음을 전하면 천국이 속히 도래될 것이라고 교훈하셨다.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나팔절의 유래와 의미를 설명한 후, “하늘에서 지은 죄와 이 땅에서 지은 죄에 대한 회개를 하나님께서 촉구하고 계신다”며 대속죄일 기도주간 동안 간절히 참회하고 회개하는 가운데 속죄 제물이신 하나님을 알리는 전도자들이 되자고 권고했다. 또 올겨울 대한파가 올 것이라는 기상학자들의 말을 인용하며 경고의 기별을 가벼이 여기지 말고 온 세계에 회개를 촉구하는 나팔을 불어 많은 영혼들을 구원하자고 당부했다.
성도들은 거룩한 절기를 깨닫고 지킬 수 있도록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이날 저녁부터 10일간 조석으로 지난날의 모든 죄를 자복하고 회개하는 기도를 올리며 대속죄일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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