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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부활절 대성회

[2010-04-04 오후 12:54:52] 참된 부활절을 지키며 나누는 부활의 참소망

무교절 후 맞이하는 안식일 이튿날(일요일). 이날은 구약 당시 봄에 수확한 햇곡식 한 단을 하나님 앞에 흔들어 제사하던 초실절(初實節)이었다. 무교절에 운명하신 예수님께서 안식 후 첫날에 초실절의 예언에 따라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고전 15장 20절)로 부활하심으로 신약 이후로는 이날을 ‘부활절’이라 한다.

4월 4일 일요일, 전 세계 하나님의 교회에서 일제히 부활절 대성회가 거행됐다. 이날 새예루살렘 성전에서는 어머니께서 우리가 당할 사망을 대신하신 후 사망 권세를 이기고 부활하심으로 부활 소망을 주신 아버지께 감사의 기도를 올리셨다. 어머니께서는 부활절을 지키는 성도들이 믿음의 정신과 마음까지도 아름답게 부활하고 변화받아 세상 만민들에게 천국 소망과 생명의 기별을 전해주기를 바라시며 모든 이들이 영안이 열려 하나님을 알아보고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부활과 변화의 축복에 참여하기를 기원하셨다. 그리고 세계 구원운동인 열 달란트 운동이 전 세계 시온에서 일치한 마음으로 전개되는 이때, 영적 양식을 나눠줄 많은 일꾼을 간구하시고 교회 분가와 확장의 축복도 빌어주셨다.

ⓒ 2010 WATV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성경에 나타난 부활절의 유래와 절기 규례, 의미에 대해 설교했다. 출애굽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를 건너 상륙한 때는 안식 후 첫날(일요일) 새벽으로, 이날이 초실절, 즉 부활절의 유래가 되었다.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에 들어간 것은 예수님께서 무덤에 들어가신 것으로, 그들이 홍해를 건너 상륙한 것은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것으로 예언이 성취된다. 구약의 초실절에는 첫 이삭 한 단을 흔들어 제사하는 규례가 있었으며, 신약 시대에는 부활하신 날 예수님께서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주심으로 제자들의 영안이 열렸던 행적을 기념하여 부활절 떡을 뗀다.

ⓒ 2010 WATV
오늘날 대다수 교회에서는 부활절에 떡을 떼는 대신 달걀을 나눠주는데 이는 성경에서 찾아볼 수 없는 풍습이다. 그들이 지키는 부활절은 영어 명칭이 ‘부활절(Resurrection day)’이 아닌 ‘이스터(Easter)’인데, 백과사전 등은 이스터가 고대 튜튼족이 숭배하던 봄의 여신 이름에서 유래한 것으로 설명하고 있다.

오늘날 많은 기독교인들이 부활절로 생각하고 지키는 이스터 축일이 명칭, 유래, 날짜 기준, 규례 등 모든 면에서 성경에서 크게 벗어나 있음을 지적한 김주철 목사는 “성경은 생명의 부활과 심판의 부활이 있다고 알려주고 있으니 성경대로 하나님의 절기를 지키는 시온 성도들이 하나님의 바른 가르침을 전해 만민을 생명의 부활에 초대하자”고 강조했다.

예수님의 본을 따라 떡을 떼며 부활절을 경건히 지킨 성도들은 가족, 이웃들에게 부활절 떡을 전하며 부활 소망을 함께 나누기도 했다. 모든 이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아 생명의 부활로 나아오기를 바라는 성도들의 염원은 죽음보다 강한 사랑으로 사망 권세를 이기고 인류에게 영원한 생명을 허락하신 그리스도의 마음을 닮아 있었다.

ⓒ 2010 WA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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