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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장학금 및 학자금 증서 수여식
[2010-02-28 오후 3:52:23] 하나님의 영광 발하는 영롱한 새벽이슬
ⓒ 2010 WATV
수여식 전, 어머니께서는 올곧게 자라나는 학생들의 모습에 기뻐하시며, 입시 경쟁이 심한 때일수록 어려운 친구들을 돌아보고 돈독한 우정을 나누는 하나님의 아들딸들이 되어주길 부탁하셨다. 또한 “간구하고 노력한 대로 결실을 주시는 하나님을 의지해 학교생활과 믿음생활에 최선을 다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착한 행실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 아름다운 열매를 맺자”고 복음의 용기를 북돋아주셨다(마 5장 16절, 마 7장 7~11절).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하나님과 웃어른을 공경하고 학업과 성경 공부에 정진해 학우들의 영혼을 구원하는 것이 학생의 본분임을 강조하고 “가슴속에 큰 믿음과 꿈을 품고 뚜렷한 목표를 세워 실행해나가는 가운데 복음의 뜻을 이루고 밝은 미래를 여는 새벽이슬 학생이 되자”며 학생들을 향한 희망을 전했다.
이어 수여식이 진행됐다. 어머니께서는 중∙고교 신입생 및 재학생 대표에게 증서를 수여하신 후, 학업에 수고한 학생들과 자녀를 바르게 양육하고자 힘쓰는 학부모들을 격려하셨다. 학생들은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잊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며 선한 말과 바른 행실로써 친구들을 인도해 복음의 열 달란트를 남기겠다”는 각오로 새 학기를 힘차게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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