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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메시아오케스트라 순회연주회
[2010-02-19 오후 6:22:40] 마음 문을 두드리는 영혼의 울림, 국토 남단 부산까지

ⓒ 2010 WATV
- 참석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총회장 김주철 목사.
웅장한 관현악 선율로 연주되는 베토벤의 심포니 제5번 ‘운명.’ “운명은 이렇게 문을 두드린다”는 베토벤의 표현처럼,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영혼의 문을 두드리는 강렬한 오케스트라의 향연에 빠져든다.
수도권 주요 교회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순회연주를 열었던 메시아오케스트라가 이번에는 부산 시민들을 위한 공연에 나섰다. 2월 19일 저녁 7시, 부산수영 하나님의 교회에서 제10회 메시아오케스트라 순회연주회가 열렸다. 부산 수영구 및 인근 지역 성도들과 가족, 이웃, 정관계 인사들까지 1000여 명의 관객들이 이 연주회를 관람했다.

ⓒ 2010 WATV
- 메시아오케스트라 연주 장면.
연주에 앞서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성경의 가르침대로 어머니 하나님을 믿고 있는 하나님의 교회의 믿음을 설명했다. 그리고 그간 크고 작은 사랑의 봉사로 부산 지역민, 나아가 전국의 이웃들과 함께해온 하나님의 교회를 소개하면서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기를 기원했다.
제10회 순회연주회의 공연 프로그램은 새노래 및 찬송가 명곡, 베토벤, 브람스, 요한 슈트라우스 1세의 클래식, ‘그리운 금강산’, ‘목련화’ 등 일반인에게 친숙한 가곡 등 다양한 장르의 곡 12편으로 마련됐다. 앙코르 곡 영화 ‘콰이 강의 다리’의 ‘보기 대령 행진곡’이 추가로 연주되기까지, 참석한 부산 시민들의 호응도 매우 뜨거워 객석에서는 열렬한 박수가 연신 터져 나왔다.

ⓒ 2010 WATV
- 연주회를 관람하는 부산 지역 성도들과 이웃들.
하나님의 교회 성도인 부인과 함께 이날 연주를 감상한 박승진(37) 씨는 “이런 연주회를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새로운 경험이었다. 듣는 것만 해도 좋았고 친숙한 곡들이 나와서 편안하고 즐겁게 감상했다”고 말했다. 트럼본 연주 경력자라 더 관심 있게 지켜봤다는 대학생 서준호(24) 씨는 “섬세하고 부드러운 연주였고 오케스트라의 호흡이 잘 맞아 전율이 느껴졌다”고 평했다. 부산수영교회에서 진리를 영접한 지 한 달 되었다는 어느 성도는 “무척 아름답고 황홀했다. ‘문을 두드린다’는 ‘운명’처럼 정말 마음의 문을 두드리는 것 같았다”고 감동 어린 목소리로 말했다.

ⓒ 2010 WATV
- 부산수영교회 외경
부산수영교회를 비롯하여 부산 지역 하나님의 교회들은 복음 전도는 물론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 이∙미용봉사, 이웃돕기 등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 특히 2002년 부산아시아경기대회와 아∙태장애인경기대회 때에는 한국을 방문한 전체 외국선수단을 맞아 전폭적인 자원봉사와 서포터즈 활동으로 따뜻한 한국의 이미지를 아시아 각국에 각인, 대통령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현욱 수영구청장은 “광안리(해수욕장) 봉사활동을 통해 하나님의 교회를 알게 됐는데 늘 봉사에 힘쓰는 교회로, 성도들의 화합, 단합된 마음이 특히 돋보였다”면서 성도들이 앞으로도 열심히 신앙생활 하며 이웃에 많은 도움 주기를 당부했다. 부산수영 하나님의 교회 당회장 김영도 목사는 “평소 이런 연주회를 접해보지 못했던 많은 분들에게 새로운 문화를 접하는 계기를 제공하고 엘로힘 하나님의 영광과 사랑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 어머니의 교훈대로 더욱더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 시민과 더불어 함께하는 교회가 되겠다”는 성도들의 각오를 대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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