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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땅에 닿은 사랑의 생수
[2009-02-27 오후 1:55:23] 태백교회, 생수 배달 자원봉사

ⓒ 2009 WATV
극심한 가뭄으로 유례없는 식수난을 겪고 있는 태백시. 전국 각지에서 생수를 지원하고 있지만 턱없이 부족한 배달 인력탓에 물 부족 지역의 생수 공급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태백시 상장동사무소의 요청을 받고 2월 27일 태백교회 성도들이 생수 배달 봉사에 나섰다.

ⓒ 2009 WATV
상장동은 태백시에서 가장 큰 마을로, 생수 공급이 다른 지역보다 네 배 정도 어려운 곳이다. 이날 성도들은 상장동 일대 9개 지역을 두루 돌며 5340병의 생수를 배달했다. 상장동사무소 장용기 동장은 “인부라도 고용해 생수를 공급해야 할 상황이었는데 이렇게 적극 나서서 도와줘 고맙다”며 예상보다 많은 양의 생수를 배달해준 성도들에게 거듭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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