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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 받은 사랑, 세계로 가져갑니다”

[2008-07-07 오후 4:46:42] 제35차 해외성도 방문단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7월, 시원한 생명수의 근원을 찾아 제35차 해외성도 방문단이 새 예루살렘 품으로 날아왔다. 이번 방문단에는 아시아권 14개국 47개 교회에서 194명의 성도들이 대거 참여해 예언의 한자락을 이뤘다.

방문단은 엘로힘연수원 등지에서 더위도 잊은 채 날마다 진리를 탐구하며 생명수의 말씀을 머금고 성령의 전신갑주를 덧입었다. 또한 하나님의교회 역사관 관람을 통해 엘로힘 하나님께서 걸어가신 희생과 사랑의 본을 가슴에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어머니께서는 어려운 복음의 현실 속에서도 하늘나라의 축복을 바라보고 복음에 매진하며 예언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방한한 해외 성도들을 일일이 챙겨주시고 격려의 말씀으로 힘을 주셨다. 어머니의 사랑의 날개 아래 큰 위로를 받은 방문단은 대전서구교회, 새예루살렘 성전, 서울동대문교회에서 예배를 드린 가운데 국내 성도들과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만남의 기쁨을 나눴다.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른 방문단은 복음의 일꾼으로서, 고난을 감내하고 전 세계에 어머니 사랑의 음성, 구원의 음성을 전해 온 인류를 구원으로 이끄는 복음의 주역이 되고자 결연한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