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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아들딸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라”

[2008-02-24 오후 1:19:00] 2008년 상반기 장학금 및 학자금 증서 수여식

새봄의 기운이 감도는 2월 24일, 새 학기를 맞은 학생들의 학업을 장려하고 미래의 꿈을 펼쳐갈 수 있도록 격려하는 ‘2008년 상반기 장학금 및 학자금 증서 수여식’이 새예루살렘 성전에서 열렸다. 이번 수여식에는 중∙고교 신입생 42명을 포함한 117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해 바른 믿음의 모습과 학업 의지를 고취했다.

오후 1시경, 수여식에 앞서 어머니께서는 하나님의 아들딸답게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하는 학생들을 칭찬하시고 앞으로도 학교, 교회, 가정에서 모범적인 생활로 학생의 본분에 충실해줄 것을 부탁하셨다. 또한 “날마다 성경을 공부하고 실천하는 것이 하나님 자녀로서의 본분이며 이러한 본분을 다할 때 하나님께서 세상에서도 으뜸이 되게 해주신다”(신 28장 1~6절)고 일러주시며 “이 세대를 본받기 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올바른 행실로써 하나님의 영광을 발해 풍성한 열매 맺고 하나님의 사랑을 많이 받는 자녀들이 되라”(사 60장, 롬 12장 1~2절)고 축복해주셨다.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성경의 예언대로 신속히 이뤄지는 세계복음의 역사를 전하며 “우리가 지키는 새 언약은 우주를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친히 세우시고 인정하신 것이니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하나님의 자녀다운 바른 품행으로 주위에 귀감이 되는 훌륭한 학생이 되길 바란다”고 권고했다.

곧이어 본격적인 장학금 및 학자금 증서 수여식이 진행됐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장학금 및 학자금 증서를 받은 학생들은 엘로힘 하나님의 자녀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마음 가득 품고, 날마다 말씀의 양식을 먹으며 바른 행실로써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