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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마을, 우리가 만들어요!”

[2007-06-24 오후 4:24:03] 서울2광진교회, 자양3동 거리정화운동에 나서

새벽비가 촉촉히 내린 지난 6월 24일, 서울2광진교회 성도 2백여 명이 자양3동 거리정화운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가족단위로 참석한 성도들이 많아 봉사에 뜻을 더했다.

ⓒ 2007 WATV
오전 10시경, “우리 마을, 우리가 아름답게!”라는 힘찬 구호와 함께 본격적인 정화작업이 시작되었다. 이날 봉사는 자양3동 거리를 비롯해 한강공원입구 일대와 지하철역 주변을 말끔히 청소하는 것이었다. 궂은 날씨에도 성도들은 시종일관 미소 띈 얼굴로 길바닥에 버려진 오물을 수거하고 건물의 미관을 해치는 전단물과 광고지를 제거하는 등 거리를 더럽히는 요소들을 구석구석 청소해나갔다.

ⓒ 2007 WATV
봉사활동 현장을 방문한 최상윤 자양3동장은 “성도들의 밝은 표정을 보니 거리뿐 아니라 주민들의 마음까지 깨끗해지는 것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고, 지나던 시민들도 “이런 봉사활동이 아이들에게 산 교육이 될 것 같다”며 흐뭇해했다.

오후 1시경 작업을 마친 성도들은 굵은 땀방울을 닦으며 “우리의 작은 수고가 거리를 깨끗게 하고, 나아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수 있어 기쁘다”고 입을 모았다. 성도들은 수거한 쓰레기를 모아 말끔히 정리한 후 귀가했다. 조길래 당회장은 “어머니의 교훈을 따라 행복한 가정을 만들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가족과 함께하는 거리정화운동을 계획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정화운동을 전개하고 또 바자회 등을 통해 이웃을 도우며 어머니의 사랑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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