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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어 있는 모든 영혼에 생명의 부활을
[2007-04-08 오후 6:09:00] 2007 부활절 대성회
무교절을 지나고 맞이하는 안식일 이튿날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망 권세를 깨뜨리시고 부활하신 날이다. 구약 당시 해마다 무교절 후 안식일 이튿날이면 봄에 수확한 맥추의 첫 열매 한 단을 흔들어 하나님께 제사했던 ‘초실절(初實節)’은 부활절의 모형으로, 그리스도께서 절기의 예언을 따라 ‘잠자던 자들의 첫 열매’(고전 15장 20절)로 이날 부활하셨다.

ⓒ 2007 WATV
4월 8일 일요일, 시온의 가족들은 성경의 규례대로 부활절을 지키며 그리스도의 은혜를 기렸다.
부활절을 맞아 어머니께서는, 죄와 사망에 매여 소망 없이 죽어가던 자녀들을 위해 십자가에서 해 받으시고 사망 권세를 이기셔서 부활의 산 소망을 주신 아버지께 감사 기도를 드리셨다. 어머니께서는 자녀들이 잃어버린 형제자매를 다 찾아 재앙을 면하는 시온으로 속히 인도하고 부활과 변화의 축복에 참여하기를 간구하시는 한편, 낙원에서 부활의 날을 기다리는 순교자들의 영혼과, 아직 죄악 세상에서 방황하며 생명의 소식을 애타게 기다리는 영혼들을 위해서도 기도해주셨다.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부활절의 유래와 그 의미에 대해 설교했다. 출애굽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무사히 홍해를 건너고 그들을 추격하던 애굽 군대는 홍해에 수장되었던 이날, 예수님께서 모든 어둠의 권세를 물리치시고 부활하셨다.

ⓒ 2007 WATV
김주철 목사는 어둠의 권세에 맞서 그리스도처럼 항상 승리하기를 당부하면서 “죽으면 모두 끝이라 생각하며 희망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부활과 영원한 천국의 소망을 전해주자”고 촉구했다. 또 애벌레가 날개 달린 모습으로 변화하는 이치처럼,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는 부활과 변화의 축복이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부활절 떡은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제자들에게 떡을 떼어주심으로 영안(靈眼)이 열려 그리스도를 알아보게 된 데서 유래한, 성경의 규례다. 거룩한 예배와 더불어 부활절 떡을 떼고 이웃과 함께 나누기도 하며 부활절을 지킨 성도들은 축복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어서 속히 전 세계에서 잃어버린 형제자매를 다 찾아 천국의 소망과 기쁨을 함께 나누기를 간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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