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국내교회 > 교회행사

믿음과 사랑으로 자라나는 천국 꿈나무

[2006-09-03 오후 5:04:00] 2006 하반기 유소년 교사 교육

시온의 유소년들이 의로 교육받고 믿음의 뿌리를 튼튼히 하여 영육 간에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2006 하반기 유소년 교사 교육이 개최되었다.

이 행사는 유소년 교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유소년들도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수 있게 지도할 수 있는 교사의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총회 유소년국에서 주최했다. 가을이 성큼 다다른 9월 3일, 화창한 날씨 속에 옥천고앤컴연수원 실내체육관에는 안식일학교 및 선교원 교사, 당회장 등 약 1600명이 모였다.

ⓒ 2006 WATV
이날 어머니께서는 “장차 시온의 기둥이 될 유소년들을 교육하는 중요한 일을 맡은 만큼, 사랑의 마음으로 어려움을 참고 사명을 다하면 많은 축복을 받을 것”이라고 교사들을 위로하셨다. 이어서 유소년들도 믿음으로 교육해야 온전히 자라날 수 있다고 말씀하시며 “백지와 같은 아이들은 어른들이 하는 그대로 배우기 때문에 당회장과 교사, 부모부터 올바른 본을 보여야 한다”고 당부하셨다. 또한 선교원과 안식일학교 교사는 단순히 아이들을 봐주는 사람이 아니라 아이들을 옳은 길로 인도하는 중요한 사명을 받은 ‘선생님’이라는 사실을 거듭 상기시키셨다.

ⓒ 2006 WATV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은 교사 자신이 연단되는 과정이기도 하다”며 교사들의 수고에 고마움을 표한 뒤, “지능 계발에만 치중하는 세태를 따르지 말고 하나님의 사랑이 담긴 차별화된 품성 교육으로 어린아이들도 그리스도의 향기를 전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부탁했다. 김주철 목사는 아이의 바르고 아름다운 행실이 아빠에게 감동을 주어 가정이 더 화목해지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사례가 많다고 전하면서, 어려서부터 성경의 가르침을 받아 후일 바울과 함께 세계복음에 헌신한 디모데처럼 시온의 아이들도 하나님의 말씀과 사랑으로 양육되기를 소망했다.

이어서 교재 시범을 통해 지도교사들이 현장에서 부딪히는 크고 작은 어려움들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이 모색되었다. 이 자리에서 지도강사들은 아이들을 수업에 집중하게 하려면 교사들의 끊임없는 자기계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연령별 교육 방법을 시연했다.

교재 시범 후에 지도강사들은 아이들의 인성 교육과 교사의 교육 준비에 관한 상황극 두 가지를 선보였다. 극은 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시종일관 웃음과 박수 속에 진행되었다. 상황극을 보면서 교사들은 많은 공감을 표하며 기존 교육방법의 개선점을 찾았고, 아이들 못지않게 교사의 마음가짐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되새겼다.

ⓒ 2006 WATV
교육의 마지막 순서는 아이들을 칭찬하는 감탄사와 동작을 다함께 배우는 것이었다. 어린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낮은 자세로 대하는 법을 배우며 당회장들은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어린 영혼들을 사랑으로 소중히 보듬어, 섬김과 희생의 본을 보여주신 그리스도를 따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교사들은 “십사만 사천 영적 어린아이들을 사랑으로 돌보시는 어머니의 수고와 희생에 더욱 감사드린다”, “내가 먼저 거듭나서 좋은 본을 보이고 더더욱 사랑과 정성으로 아이들을 교육하겠다”고 다짐했다.

예수님께서는 “어린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막 10장 14절)고 말씀하셨다. 유소년들을 온전히 하나님께로 이끌기 위해서는 하나님께서 본보이신 사랑이 필수적이다.
사랑 가득한 어머니의 가르침과 이를 실천하는 성도들의 정성 속에서 무럭무럭 자라나는 시온의 꿈나무, 어린아이들. 그들 속에 천국이 있다.
저작권자ⓒ하나님의 교회.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