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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천의 소망과 순종하는 믿음으로 시작된 세계복음
[2006-05-25 오후 4:37:00] 2006 승천일 기념예배

ⓒ 2006 WATV
인류의 죄를 지고 십자가에서 운명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죄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고 사흘 만에 부활하셨다. 그리고 부활하신 지 40일째 되는 날 감람산에서 승천하심으로써 제자들에게 부활과 승천의 산 소망을 주셨다.
5월 25일, 승천일을 맞은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은 그리스도의 승천을 기념하여 야외에서 승천일 기념예배를 드렸다. 또한 오전과 오후 예배 사이에 은혜로운 시온의 향기와 레크리에이션 등 서로간의 화합과 화목을 다지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시원한 날씨에 신록이 우거진 자연을 벗 삼아 진행된 은혜로운 예배와 행사를 통해 성도들은 절기를 허락하신 하나님의 은혜와 시온의 형제 사랑을 한껏 느꼈다.

ⓒ 2006 WATV
이날 어머니께서는 절기를 통해 하늘 자녀로 인쳐주시고 아름다운 대자연 속에서 승천의 소망과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허락하신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드리시며, 모든 성도들이 간절히 성령을 구하여 온 세계의 많은 영혼들을 옳은 데로 돌이키고 하늘의 별과 같이 빛나는 자녀들이 되게 해주시길 간구하셨다.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그리스도께서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는 말씀을 남기고 승천하셨고 제자들이 이 말씀에 순종함으로 세계복음이 시작된 날이 승천일이라는 사실을 강조하며 “믿음의 선진들이 확실한 믿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축복을 받았듯, 우리도 ‘가서 모든 족속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하신 말씀에 믿음으로 즉시 순종하자”고 권고했다. 또한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간절한 기도부터 시작하여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여 이번 승천일이 전 세계로 복음이 전파되는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2006 WATV
이날 저녁부터 오순절까지 열흘간의 오순절 기도주간이 시작되었다. 성도들은 세상 만민을 구원하라고 부탁하신 그리스도의 마지막 음성을 마음에 새기며 세계 모든 민족에게 새 언약을 전하기 위해 성령의 능력을 한마음으로 간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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