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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지구환경 보호운동 한강 살리기 대회

[2006-04-30 오후 4:24:00] 맑고 깨끗한 강을 위한 환경정화 운동, 한강시민공원에서 열려

ⓒ 2006 WATV
지난 4월 30일, 제30회 지구환경 보호운동 한강 살리기 대회가 광나루 한강시민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강남동부연합회 성도 1,500여 명이 대거 참가했다. 그동안 금강, 낙동강, 광주천, 영산강, 해운대 등 전국 여러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실시해 온 환경운동이 금번 30회를 맞이하여, 한강에서 이루어지는 본 행사가 더욱 그 의미가 깊었다.

총회 김주현 목사는 개회사를 통해 ‘물은 만물의 기원이며 생명 그 자체’임을 강조하면서 ‘눈앞의 편리함 때문에 점점 오염되어 가는 한강을 살리는 데 우리 모두가 파수꾼이 되어 앞장서자’며 성도들을 독려했다. 관내 대표로 참석한 김충환 의원은 격려사를 낭독하며 풀 한포기, 나무 한 그루, 특히 소중한 물을 아끼고 사랑하며 환경정화에 앞장서는 하나님의교회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 2006 WATV
행사 중 한강이 시민들에게 진정한 생명줄 역할을 하기를 염원하는 성도들의 마음을 담아 천호대교 위에서 한강으로 생수를 흘려보내는 ‘한강살리기 퍼포먼스’가 마련되어 행사의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곧바로 2부 본행사가 시작되자 광나루지구 한강시민공원 일대에 흩어져 쓰레기 줍기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깨끗해 보이는 곳이라고 지나치지 않고 깨어진 유리조각, 구석구석 박혀있는 담배꽁초까지 꼼꼼히 수거했다.

ⓒ 2006 WATV
가족과 함께 대회에 참가한 장영숙(방이동, 35세) 성도는 “아이들에게 말로만 했던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자’는 가르침을 살아있는 교육현장으로 보여주게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또한 아들의 권유로 봉사활동에 처음 참가해본다는 신정(암사동, 64세) 성도는 “젊은 사람들의 환경 생각하는 마음이 참 갸륵하다. 나도 기회가 되는 대로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할 생각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환경지킴이로써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알리는 데 앞장서 온 하나님의 교회 자원봉사자들은 앞으로도 쓰레기 줄이기, 분리수거 등 작은 것에서부터 환경정화를 실천하여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유지하는 데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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