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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동부연합회, 제14회 세계 물의 날 기념 자원봉사
[2006-03-22 오후 4:03:00] 환경보호 공로로 도지사표창도 받아

ⓒ 2006 WATV
- 이의근 경북도지사(좌)로부터 표창장을 전달받고 있는 박정원 목사(우)
지난 3월 22일, 제14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국내외적으로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세계 인구가 늘어나고 경제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많은 국가에서 물부족 현상이 나타나자 1992년 제47차 UN총회에서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지정·선포했고, 우리나라에서는 1995년부터 이날을 기념해오고 있다. 2001년부터 매년 물의 날 행사를 개최한 경상북도는 올해 경산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물과 문화(Water and Culture)’라는 주제 아래 제14회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 2006 WATV
이 자리에서 이의근 경북도지사는 수질 개발과 보전에 힘쓴 단체를 선정하여 기관 표창(2), 단체 표창(1)을 수여하고 유공 민간인 및 공무원 8명도 함께 표창했다.
2003년부터 꾸준히 물의 날 행사에 동참하여 환경보호를 실천해온 하나님의 교회는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참여하고 특히 수질 보전에 이바지한 공이 인정되어 단체 표창을 수여받았다.
이 도지사는 이날 참석한 하나님의교회 경북동부연합회 소속 200여 성도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물 사랑에 힘써 달라고 부탁했다.
경북동부연합회 박정원 목사는 “보이지 않게 해온 선행이었지만 성도들이 진실한 모습으로 임했기에 오늘의 결과가 임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너희의 착한 행실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는 말씀을 실천하여 사회에 공헌하며 진리의 빛을 밝히겠다”고 소감을 밝히며 꾸준히 지역사회 발전과 환경보전을 위해 봉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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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지사, 경산시장과 기념촬영
오후 12시, 기념식이 끝난 후 성도들은 경산시 중심으로 흐르는 남천으로 자리를 옮겨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물의 소중함을 깨닫는 가운데 사회의 일원으로서 환경보호 실천과 봉사활동을 펼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이다.
성도들은 개인의 탐욕으로 인해 자연이 파괴되고 있는 사실을 망각하는 것에 대해 안타까워했다. 또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이웃과 더불어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고무장갑과 장화를 준비해 수질오염의 주범인 물속의 오물과 남천 둔치의 쓰레기를 치우며 적극적으로 봉사에 임했다.
여러 개의 폐타이어와 고철더미를 비롯하여 성도들이 주은 쓰레기들은 20ℓ쓰레기봉투 40여 장에 꽉 찼다. 봄 햇살처럼 환한 미소로 열심히 봉사에 임한 성도들의 환경정화활동은 오후 2시경에 마쳐졌다.
성도들은 “생명의 근원이라고 할 수 있는 깨끗한 물을 보전하고 이웃에게도 쾌적한 환경을 보여줄 수 있는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사람에게 물이 중요한 것처럼 우리 영혼에게 꼭 필요한 생명수의 복음도 전 세계에 전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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