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국내교회 > 사회복지

“소방관 아저씨 고맙습니다”

[2005-12-22 오후 2:02:01] 울진교회 성도들, 울진소방서 방문해 감사의 마음 전달

‘꺼진 불도 다시 보자’는 말이 실감나는 계절이다. 건조한 겨울에는 작은 불도 금방 대형 화재로 번진다. 전기히터, 전기난로 등 난방용품의 잦은 사용에 따른 전기누전으로 불의의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계절도 바로 겨울이다. 특히 최근에는 기상 이변으로 인한 혹한과 폭설 등으로 기온의 변화가 극심해 그 어느 때보다 화재 및 재난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화재 위험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위험한 이때 사람들의 안전과 생명을 가장 먼저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바로 소방서에서 일하는 소방관 아저씨들일 것이다. 하루하루 언제 어디서 터질지 모르는 화재의 위험으로 긴장감을 벗지 못하며 살아가는 소방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울진교회 성도 10여 명은 지난 12월 22일, 인근에 소재한 울진소방서를 찾아 성도들의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 2005 WATV
늘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애쓰는 소방관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오전 이른 시각에 소방서를 찾은 성도들은 “시민들의 생명을 위해 밤낮 수고해주어 정말 감사하고 고맙다”며 소방관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했다. 성도들을 반갑게 맞아준 최원석 서장은 “매년 이렇게 찾아주니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하나님의 교회가 대통령표창과 훈장 등 각종 표창장을 받을 만큼 국가와 지역과 이웃을 위해 남다른 봉사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교회라는 것을 기억하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자리에 함께한 여러 소방관들도 함께 다과를 나누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잊지 않고 방문해 위로와 격려를 해주는 성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날 성도들과 함께 소방서를 찾은 울진교회 장승필 당회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지역을 위해 수고를 많이 하는 소방관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줄 수 있는 시간을 허락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성도들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고생하는 소방관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어 뿌듯하고, 남들이 알아주지 않더라도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들에게 늘 하나님의 사랑이 함께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소방관들의 말에 따르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앗아가는 대형 화재사건의 대부분은 사소한 실수에서 비롯된다고 한다. 소위 말하는 ‘안전 불감증’이 그 원인인 것이다. 일상에서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고 예방을 게을리 하지 않으면 안전한데, 설마 하는 안일한 마음이 결국 대형 사고를 부르게 되는 것이다. 재앙은 온다는 경고를 하고 오는 것이 아니라 불시에 찾아오는 것이기 때문에 더욱 주의를 하고 예방을 해야 할 것이다. 사고 후에 많은 돈과 시간을 들여 수습하는 것보다 미리 준비하고 예방하는 작은 노력이야말로 가장 손쉽고 안전하게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이 될 것이다.

또한 만일의 사태에 경각심을 갖고 꾸준히 화재 예방책과 안전 대처법을 알리는 소방서 소방대원들의 노력이 없다면 사람들은 여러 사고들로부터 결코 무사할 수 없을 것이다.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도 수많은 재앙에 노출된 많은 사람들에게 생명을 보호받을 수 있는 새 언약을 널리 알리는 영적 소방대원의 역할에 충실해야 하겠다.
저작권자ⓒ하나님의 교회.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