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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공용어 배우며 진리의 세계 공용화 꿈 무럭무럭

[2005-08-31 오후 2:01:00] 국내 6개 연합회, 일주일간 ‘학생 영어 캠프’ 시범 운영

세계 여러 나라에서 사용하는 국제 공용어 영어로 전 세계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겠다는 당찬 미래 복음의 소망을 품은 시온의 꿈나무, 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멋진 이벤트를 가졌다. 바로 ‘학생 영어 캠프’다.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도구로 유익하게 사용될 방언인 영어의 구사 능력을 향상시켜 이방인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할 수 있게 하는 한편 학생들의 영어 학습 능력을 높이는 데도 보탬을 주고자 마련된 이 행사는 전국 6개 연합회에서 같은 기간 동안 일제히 시범 운영되었다.

ⓒ 2005 WATV
총회 해외국에서 주관하고 전국 각 연합회별 대표 당회에서 실시한 이번 행사의 주체는 영어 학습이 누구보다 절실한 중고등학생들이다. 학생들의 방학이 끝나갈 무렵인 지난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열린 이 행사는 전국 6개 연합회에서 연합회별 사정에 따라 짧게는 7일, 길게는 10일간 진행되었다. 서울 지역에서는 강남서부연합회와 강북중부연합회, 수도권에서는 인천서부연합회와 경기북서연합회, 지방에서는 대구서부연합회와 울산연합회가 각 연합회별 지정 당회에서 행사를 치렀다.

수업은 학생들의 주요 일과가 마쳐진 저녁 시간을 이용해 중등반과 고등반으로 나뉘어 하루 1시간에서 2시간가량 수업이 진행되었고, 연합회 특성에 맞춰 각 담당교사들이 자체적으로 준비하고 운영했다. 생활영어, 전도영어, 성경영어 세 부문이 이번 영어 교육의 주요 과목. 이밖에도 영어 학습 효과를 더하기 위해 성경 스무고개, OX퀴즈, 성경단어 맞추기 같은 간단한 영어 게임과 영어 새노래 부르기, 영어 콩트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거의 대부분 수업이 이론보다는 실제 상황 해결 능력을 우선적으로 기르는 데 중점을 두었고, 무엇보다 학생들 스스로 수업을 이끌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 2005 WATV
각 연합회별로 행사에 참여한 학생 수는 적게는 20여 명에서 많게는 70여 명에 이른다. 담당교사 또한 연합회별로 4명에서 7명 선이었다. 학생들은 다채롭고 신나는 영어 학습을 통해 이내 서먹했던 영어와 가까워졌고, 실전을 중시한 영어 학습은 ‘영어는 이해하기 어렵고 정복하기 힘들기만 한 외국어’라는 선입견에서 벗어나 즐겁고 가벼운 마음으로 영어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학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영어 구사 능력이 늘었을 뿐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까지 더욱 절실히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6개 연합회 학생들은 8월 31일 행사 마지막 날, 그동안 배운 영어 학습의 진가를 발휘하는 뒤풀이 무대인 ‘시온의 밤’ 행사를 통해 더욱 많은 은혜를 나눌 수 있었다. 그동안 배운 영어 새노래 찬양, 콩트와 진리 웅변 등을 학부모들에게 선보인 학생들은 소년 다윗과 사도 바울처럼 자신감과 패기 가득한 모습으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무대를 빛냈다. 학부모들은 영어 캠프를 통해 영어 학습 능력이 몰라보게 향상된 자녀들의 실력과 믿음을 확인하고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많은 박수로 격려를 보내주었다.

ⓒ 2005 WATV
학생들은 행사를 마련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최근 하나님께서 학생들에게 많은 힘과 격려를 보내고 계신 것 같다. 이번에 영어 캠프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영어라는 매개체를 통해 세상 모든 사람들을 구원하고자 하는 원대한 계획을 우리 가슴에 심어주셨다”고 말했고 “행사를 통해 견고해진 복음의 열정과 꿈을 반드시 이룰 수 있는 자랑스러운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싶다”는 소망을 피력했다. 단순히 영어 지식만을 배운 것이 아니라 믿음과 열정, 담대함을 키워준 값진 시간이었다며 이 같은 행사가 지속적으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도 덧붙였다.

이번 행사를 이끌었던 연합회 대표들과 담당교사들은 “영어 구사 능력을 향상함으로써 세계 어느 나라 누구를 만나더라도 자신 있게 진리를 증거 할 수 있는 자신감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게 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고, 무엇보다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영어를 통해 천국 소망과 장래 목표 의식을 확고하게 설정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실시한 것”이라며 교육 목표와 행사 취지를 밝혔고 “미래의 복음을 짊어지고 나갈 복음의 주역인 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얻게 된 무형의 것들을 가슴에 꼭 품고 뜨거운 열정으로 매사 학업과 생활에 충실하고, 늘 선한 행실로 부모님의 자랑, 친구들의 본이 되어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리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2005 WATV
총회 해외국에서는 시범 운영 프로그램을 보강 보완해 차후 지속적으로 영어 캠프를 운영, 학생들에게 영어를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영어라는 복음의 도구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수 있는 구체적이고 획기적인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캠프를 통해 영어와 함께 ‘담대함, 자신감, 자부심, 열정’과 같은 소중한 미래 복음의 자본을 넉넉하게 얻은 학생들. “마지막 복음은 우리가 담당하겠다”며 호언장담하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하나님의 이름으로 골리앗을 눕힌 다윗의 위풍당당한 모습을 찾아볼 수 있는 뿌듯한 시간이었다. 주어진 위치에서 본분을 다하고 특유의 순수한 믿음을 끝까지 지켜나가는 차세대 복음의 일꾼, 새벽이슬 학생들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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