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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하는 분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2005-08-14 오후 1:54:00] 울산남구교회 성도들, ‘선바위 여름 치안 센터’에 위문품 전달
지난 8월 14일, 울산남구교회 성도들은 울산군 범서 선바위 휴게소에 위치한 ‘선바위 여름 치안 센터’를 찾았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는 치안 센터 안전요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이다.

ⓒ 2005 WATV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한여름이면 시원한 강과 바닷가에는 피서를 떠난 사람들로 연일 북적인다. 인파가 몰린 곳에는 항상 위험이 도사리고 있기 마련. 매년 휴가철마다 각종 언론 매체에는 가족과 함께 피서를 즐기다 소중한 생명을 잃은 사람들의 안타까운 사연들이 보도된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때뿐, 여전히 경각심을 갖지 않고 무심코 물놀이를 즐기다 불의의 사고로 생명을 잃는 일을 반복하고 있다. 이런 불의의 사고를 대비해 전국의 경찰서는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피서지에 경찰을 투입해 ‘여름 치안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울산광역시 서부경찰서도 지난 7월 초부터 8월 중순까지 40여 일 동안 울산 선바위 휴게소에서 ‘선바위 여름 치안 센터’를 운영했다.
이곳에서 근무하는 경찰관은 ‘피서지 안전요원’으로 활동하며 치안과 익사사고 등 각종 사고에 대비해 주·야 교대로 24시간 근무하며 피서객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킨다. 이들은 만약의 경우 발생되는 인명 사건·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지만, 언제 어디서 사고가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잠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다고 한다. 이에 성도들은 음지에서 수고하는 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약간의 음식과 위문품을 가지고 14일 오후 1시경 치안 센터를 방문해 근무 중인 직원들과 만남을 가졌다.
치안 센터를 총괄하는 배석용 경사는 성도들을 반갑게 맞으며 “사람들이 전혀 관심을 갖지 않는 곳까지 찾아와 격려를 해주니 참으로 고맙다”고 전했다. 성도들과 함께 치안 센터를 방문한 이병기 당회장은 “사람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밤낮 쉬지 않고 열심히 일하는 안전요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성도들이 십시일반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위문품을 전했다. 배 경장은 “위문품에 담긴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기쁘게 받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충석 경장은 피서지 여름 치안 센터를 운영한 이후 위문품을 들고 찾아와 고마움을 전한 방문객은 처음이라며 “공무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인데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니 더욱 열심히 근무에 임해 사람들의 생명을 지켜야겠다”며 밝게 웃었다. 성도들은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작은 정성을 모은 것뿐인데 직원들이 크게 기뻐해서 더욱 뿌듯하다고 말하며 ‘이웃과 함께 나누는 정 속에 피어나는 사랑과 기쁨’을 깨닫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주변에서 보이지 않게 자신의 할 일을 묵묵히 하는 고마운 사람들을 돌아보고 노고를 기억하여 그들에게도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불의의 사고로 생명을 잃을 위험에 처한 사람들의 생명을 소중히 생각하고 지키는 안전요원들의 마음은 바로 하나님의 자녀들이 가져야할 중요한 마음가짐과 같은 것이다.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를 생명의 위험과 신변의 안전을 위해 늘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덧입을 수 있는 새 언약 진리를 전하는 일이야말로 영적 안전요원인 우리들이 반드시 해야 할 몫일 것이다. 늘 선한 행실로 하나님의 사랑을 널리 알리는 한편 세상 모든 사람들의 영혼을 살릴 수 있는 소중한 일에도 귀하게 쓰임 받을 수 있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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