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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메아리 되어 땅 끝까지 울려 퍼지라

[2005-06-19 오후 1:44:00] 제18회 새예루살렘 찬양대회, 옥천연수원서 성대히 열려

지난 6월 19일, 옥천연수원에서는 ‘제18회 새예루살렘 찬양대회’가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날 가끔 햇빛이 구름 장막 뒤로 사라져 그늘을 만들기도 하는 초여름의 전형적인 기상이 허락된 가운데, 3,400여 명에 이르는 성도와 성가대원들은 연수원 대강당과 별관교육관에서 새노래로 마음껏 찬양하며 하나님께 기쁨과 영광을 돌렸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진리 말씀을 공부하기 위해 예언의 땅을 밟은 30여 명의 해외 성도들이 함께 참석해 더욱 뜻 깊고 은혜로운 시간을 보냈다.

ⓒ 2005 WATV
오후 1시에 시작된 기념예배 후 곧바로 2부 찬양대회의 막이 올랐다. 메시아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로 시작된 대회에서는 각 80명으로 구성된 전국 15개 연합회별 성가대가 막상막하 실력을 겨루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첫 무대를 장식한 카리스 성가대는 우렁찬 목소리로 구원자로 오신 하나님을 새노래로 증거했다. 이어서 헵시바, 다윗, 필로세, 일곱 나팔, 에벤에셀, Everybody 매우맑음, TO HEAVEN, WORLD MISSION, 세마포, 샤론의 수선화, 아하, 하늘소리, 열방이여 오라, 5대양 6대주 연합성가대가 뒤를 이으며 찬양의 나팔을 높이 불었다.

무대에 오르기 전, 성가대원들은 “너무 긴장된다. 부족한 실력이지만 하나님께서 능력 주실 것을 믿고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난 대회와는 달리 지휘자의 지휘 점수가 평가에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따라서 지휘자의 손에 들려진 지휘봉과 지휘자의 몸짓, 손짓 하나에까지도 많은 관심이 집중되었다.

ⓒ 2005 WATV
열띤 성가 경연 도중에는 ‘하나님의 교회 어린이 합창단’ 꼬마 천사들이 준비한 특별순서가 마련되기도 했다. 해외 성도들이 준비한 특별찬송도 감동적이었다. 늘 하나님 앞에서 새노래를 큰 소리로 부르는 것이 소원이었다는 한 해외 성도는 “어머니를 만나 뵙게 되어서 너무 기뻤다. 내가 지금 예언의 땅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하늘에서 잃어버린 형제자매들과 함께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이런 큰 행사에서 형제자매들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행복하고 이런 기회를 갖게 해주신 하나님께 너무 감사드린다”며 받은바 감동과 기쁨을 떨리는 목소리로 전했다.

이날 모든 수상 팀 가운데 최종 영예의 대상은 전북연합회의 ‘Everybody 매우맑음’ 팀에게 돌아갔다. 세계화 복음에 발맞추어 영어로 새노래를 찬양해 영예의 대상을 받은 ‘Everybody 매우맑음’ 팀의 박종오 목사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전 세계의 모든 식구들에게도 감동과 웃음으로 은혜를 주는 찬송을 하자는 각오로 연습할 때나 실생활에서 늘 웃음을 실천했는데, 우리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달되었기에 이런 큰 축복을 받게 된 것 같다”며 함박웃음으로 수상 소감을 전했다. 또 “부족하기만 한데 이렇게 큰 상을 주신 하나님께 너무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연합하고 더 많이 하나님을 찬양하라는 뜻이라 생각하고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자녀들로서 아버지 어머니의 영광을 온 세상에 나타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2005 WATV
눈물로써 ‘마지막 비밀’을 찬송하여 성도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던 해외 성도들도 특별출연상을 수상해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상을 받은 해외 성도는 “꿈에서만 그렸던 어머니를 뵐 수 있는 복된 곳에서 새노래를 찬송하며, 마지막 비밀이신 그리스도 아버지 어머니를 더욱 담대하게 전해야겠다고 다짐했다. 본국에 돌아가서도 한국 식구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을 배워 가는 곳마다 많은 알곡 열매를 맺는 자녀가 되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눈물로써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다.

어머니께서는 이날 교훈 말씀을 통해 “새노래는 복음이 전 세계로 전파해 나가는 데 큰 힘을 실어주는 기폭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오늘의 대회를 계기로 온 세상에 복음을 신속히 전할 수 있는 자녀들이 되자”고 말씀하셨다. 또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대로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새노래를 부르며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우리는 더욱 예언의 말씀을 공고히 믿어 말씀의 전신갑주를 취하고, 늘 깨어 근신하는 가운데 마귀의 궤계를 능히 물리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거듭 당부하셨다.

ⓒ 2005 WATV
어머니 말씀대로 새노래는 복음이 전 세계로 힘차게 뻗어나갈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다. 이러한 사실을 깨닫고 더욱 힘차게 하나님을 찬양하는 입술들이 되는 한편 견고한 말씀의 전신갑주를 입고 세계 열방 민족들에게 생명의 복된 소식을 더욱 신속히 전파할 수 있는 예언의 주인공들이 다 되기를 바란다. 땅 끝에서 울려 퍼지는 새노래 찬양이 생명의 메아리가 되어 온 세상을 아름답게 물들이는 그날이 속히 도래되기를 더욱 간절히 기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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