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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감사를, 세계 열방 민족들에게 사랑을

[2005-05-18 오후 1:35:00] 인류사랑 실천의 염원과 의지 담은 ‘감사의 달’ 행사 개최

5월은 고마운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감사의 달''이다. 고마운 분들 가운데서도 어버이의 사랑은 단연 으뜸이요, 그 무엇으로도 갚을 수 없는 크나큰 은혜이다.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의 은혜를 되새기자는 의미로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 전하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는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은 육의 부모님과 더불어 영적 어버이시요, 스승이기도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뜻 깊은 행사를 마련했다.

ⓒ 2005 WATV
지난 5월 18일, 녹음이 우거진 엘로힘연수원 야외무대에서 마련된 ‘감사의 달'' 행사가 그것이다. 이날, 전국과 해외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은 정신적 스승이시며 영의 어버이이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한편, “잃어버린 한 영혼을 찾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하는 일에 더욱 매진해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겠다”는 결의를 다지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절히 기원했다.

연일 계속된 더위를 잊게 해주려는 듯 안개처럼 촉촉이 내리는 비로 시원해진 날씨 속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예배와 2부 축하행사, 3부 결의대회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1부 기념예배에서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자식을 낳고 기르느라 발바닥에 시멘트처럼 딱딱한 굳은살이 박인 연로하신 어머니의 발을 씻기면서 어머니의 사랑을 깨닫고 뜨거운 눈물을 흘린 한 아들의 수기를 통해 어머니의 사랑이 얼마나 지고지순한 것인지를 새삼 깨닫게 해주었다. 김주철 목사는 육의 생명을 낳아주시고 길러주시는 어버이의 사랑이 큰 것처럼, 인류의 구원과 생명을 위해 자신의 생명을 아낌없이 버리신 그리스도의 사랑과 희생 또한 크고 위대하신 사랑이라고 전제한 뒤, “사람으로서는 갚을 수 없는 그 사랑에 보답하는 길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신 말씀을 충실히 받드는 것밖에 없다”며, “세계 모든 민족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희생을 전하여 베풀어주신 은혜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자녀들이 되자”고 전했다.

이에 성도들은 오순절 절기의 축복을 따라 덧입혀주신 성령의 능력을 덧입고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달려가 생명의 말씀이 없음으로 기갈이 든 열방 민족들에게 생명의 말씀을 전함으로써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는 자녀가 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 2005 WATV
기념예배 후 열린 2부 행사에서는 전 세계 모든 성도들의 감사의 마음이 담긴 카네이션 세계전도와 성도들의 세계 복음의 의지가 담긴 지구본 헌정 등을 통해 그리스도의 뜻을 받들겠다는 결의를 다시 한번 다지는 이벤트가 마련되었다. 300여 명의 동역 부부들이 하루 만에 완성한 카드섹션도 선보였다. 300여 개의 조각이 어우러져 두 송이의 붉은 카네이션을 구현한 카드섹션은 열방에 흩어진 형제자매를 찾아 생명의 꽃을 피움으로써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겠다는 성도들의 의지와 각오가 가득 배어 있었다.

영상물을 통해 해외에서 전파되고 있는 최근의 해외 복음 소식을 접한 성도들은 급물살을 타고 신속히 전해지는 세계 복음의 현주소를 실감하며 더욱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렸다. 한편, 시대를 분별하여 형제자매를 위한 사랑의 마음으로 복음을 전하는, 늘 깨어 있는 자만이 생각지 않은 날에 오리라 하신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천국에 온전히 입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해준 청년들의 콩트도 깨달음을 더해주었다.

ⓒ 2005 WATV
마칭밴드를 선두로 엠블렘과 지구를 의미하는 애드벌룬, 기수단, 대륙별 국가 행렬단이 차례로 입장하면서 시작된 3부 행사에서, 각국의 전통의상을 차려입고 강물처럼 끝없는 행렬을 이루어 물밀 듯 입장한 성도들은 “이 옷을 입고 있으니 각오가 새롭다”며 “올해는 전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득해져서 열방의 모든 민족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구름처럼 비둘기처럼 날아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또 “주어진 자리에서 항상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더욱 뜨겁게 전해 그리스도의 뜻을 받들겠다”는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6개 대륙별 연합회 대표들은 ‘우리의 소망'' 낭독을 통해 여호수아와 갈렙, 다윗과 기드온과 같이 하나님만을 의지해 담대히 나아갔던 믿음의 용사들처럼, 온 세상 열방을 향해 힘차게 달려 나갈 수 있는 힘과 용기와 지혜와 능력을 주실 것을 간구했다. 또 생명의 말씀이 없음으로 영적 기갈이 든 세상에 단비 같은 하나님의 사랑을 온전히 전할 수 있는 자녀들이 되게 해달라는 소망을 전하며 “세상 끝까지 이르러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는 증인들이 되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어머니의 ‘출발'' 신호에 맞춰 저마다의 소망을 가득 담은 하늘색 풍선을 하늘로 띄운 성도들은, 자신이 바라고 원하는 모든 소망과 소원들이 속히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기도했다.

ⓒ 2005 WATV
행사가 끝난 후 어머니께서는 성도들의 모든 소망과 기도들이 속히 응답받기를 축복해주셨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행함으로써 어서 빨리 고통도 슬픔도 아픔도 없는 천국에 입성하는 자녀가 되자고 격려해주셨다. 성도들은 어머니의 말씀을 따라 생명수의 말씀을 더욱 더 열심히 지구촌 이웃 마을에 전하는 하늘 자녀들이 되겠다는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감사의 달 5월. 작은 것 하나에도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할 이때, 거저 주신 생명의 선물을 가지고만 있을 것이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함으로써 하나님께 기쁨과 감사를 드릴 수 있는 자녀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사랑의 실체이신 하나님의 사랑과 같은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가 되어 땅 끝까지라도 단숨에 달려가 형제자매와 이웃들을 희생으로 돌아볼 줄 아는 성도들의 멋진 모습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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