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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팔 소리로 찬양하며 비파와 수금으로 찬양하라
[2004-03-07 오후 1:57:59] 오케스트라 정기 오디션 개최
하나님을 찬양하고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 등에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 온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오케스트라가 3월 7일 일요일, 새봄을 맞아 새예루살렘 성전에서 정기 오디션을 가졌다.
1부 기도예배를 마치고 밝고 경쾌한 목관 5중주 특별연주로 시작된 이날 오디션은 주로 금관악기와 현악기를 다루는 단원 31명을 대상으로 세 시간 남짓 진행되었다.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튜바, 유포니움, 호른, 트럼펫, 트롬본, 플루트 등 다양한 악기의 선율에 청중들의 귀는 때 아닌 호사(?)를 누렸고, 25명의 심사위원, 오케스트라 관계자를 비롯하여 단원 가족까지 200여 명의 청중들은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 주었다.

ⓒ 2004 WATV
오디션 시작에 앞서 기도예배 말씀을 통해 어머니께서는 “하나님께서 일하는 자에게 능력을 주신다”며 그 동안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부단한 노력을 치하하고. 오케스트라 단원으로서의 사명을 사도 바울의 복음생애에 비유하며 단원들을 크게 격려하셨다.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기량이 이렇게 훌륭한지 다시금 알게 되었다”며 폐회기도를 통해 오케스트라 발전을 위해 더 좋은 여건과 일꾼을 허락해 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했다.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음악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고자 하는 순수한 열정으로 헌신하고 있다. 이번 오디션이 결정되자 지난 한 달 동안 단원들은 밤도, 휴일도 잊은 채 연습에 몰두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6개월 된 입문단계의 연주자로부터 악기를 10여 년간 연주한 중견 연주자에 이르기까지 주어진 곡을 훌륭히 소화해 내고 있었다. 예사롭지 않은 실력으로 봐서는 오디션이라기보다 개인발표회라 할 만했다. 마지막 순서로 전체 단원들이 함께 ‘어머니의 마음''을 합주할 때에는 하나 된 화음이 더욱 큰 감동으로 다가왔다.

ⓒ 2004 WATV
오디션에 참가한 바이올린 최성미 자매는 “하나님과 심사위원들 그리고 그동안 오케스트라를 격려하고 도와주셨던 분들 앞에서 부족한 재주를 선보이려 하니 너무 떨렸다”며, “다음 기회에는 더 완벽한 연주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아쉬워했다. 비올라 수석주자인 배정은 자매는 “사도바울의 복음생애를 비유로 들어 오케스트라가 세계복음화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사명임을 강조하신 어머니의 말씀이 가장 감명 깊었다”며 “해외선교사와 같은 열정으로 복음에 헌신한다고 생각하니 감사가 넘친다”고 말했다.
오디션을 지켜보며 식구들은 우리 개개인이 분명한 복음 나팔을 불어야 세상을 구원할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상기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다양한 악기의 음색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화음을 이루듯이 그리스도의 각 지체가 된 성도들이 시온에서 사랑으로 연합하는 것을 안상홍님께서 아름답게 보시고 기뻐하신다는 것도.
- 하나님의 교회 오케스트라는
하나님의 교회 오케스트라는 창단된 지 올해 3년째를 맞는다. 매년 신입단원을 늘려 현재 60여 명의 단원을 확보, 2관 편성의 규모로 성장했다. 특히 작년부터는 전용 합주실 및 개인연습실을 마련하여 내실을 기하면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다. 교회 내 절기예배 등 순수한 성가 반주와 종교음악 연주에 주력하고 있으나, 2002년도 부산 KBS홀 ‘사랑의 콘서트'와 2003년도 성남실내체육관 ‘사랑의 콘서트' 등 자선행사를 통해 그동안 성장한 연주력의 일단을 외부에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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