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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떡 떼며 전 세계 하나님의 교회에서 거룩하게 진행
[2003-04-20 오후 3:15:38] 부활의 산소망, 2003년 부활절 대성회
2003년 4월 20일(일요일)은 부활의 산 소망이 담긴 부활절 절기였다. 새 예루살렘 성전을 비롯한 전 세계 하나님의 교회에서는 생명의 부활을 소원하며 12만여 전 성도가 부활절 기념예배에 참예했다.
곡물의 첫 이삭 한 단을 흔들어 제사했다고 하여 구약시대에는 초실절(初實節), 혹은 요제절(搖祭節)이라고 불리기도 했던 이날은 신약시대에 와서는 예수님이 십자가 고난 이후 사흘 만에 다시 부활하심으로써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 즉 초실(初實)이 되신 예언으로 성취되었다. 무교절 이후 당하는 안식일 이튿날이 성일이므로, 오늘날 요일제도로는 일요일에 해당한다.
오전예배 기념설교에서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예수님 부활하신 날 엠마오로 가던 두 제자가 축사한 떡을 뗄 때 비로소 예수님을 알아보았던 것처럼 우리도 오늘 부활의 떡에 참예하여 닫힌 영안을 열고 구원자를 알아보자”고 설교했다.

ⓒ 2003 WATV
- 부활절 떡 축사기도
이 날 부활절 예배는 미국에서 온 외국인 성도들과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외국인 성도들이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 국내의 한 대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다는 다이애나(여, 교수)씨는 ‘시온에서 처음 지키는 부활절 절기’라며 ‘하나님의 절기를 어머니가 계신 예루살렘 성전에서 지키고 싶었다’고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미국 LA교회 성도들이 부른 특별찬양은 참석자들에게 ‘열방이 몰려와 예루살렘을 찬양하리라’는 성경의 예언을 상기시켰다.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로 부활하신 예수님의 행적은 성도들이 생명의 부활로 나아갈 것을 예표하고 있다. 믿는 자들이 마지막 날에 홀연히 변화를 입을 것(고전 15장 51절)이라는 성경의 예언에 따라, 영원한 생명의 부활로 나아가는 부활절의 축복이 하나님의 교회 모든 성도들에게 임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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