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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청, "감사드립니다!" 플래카드 보내와
[2003-01-29 오후 2:26:00] 대형 플래카드를 제작하여 총회에 보내온 경북 김천시

ⓒ 2003 WATV
설 연휴를 맞은 지난 1월 29일, 분당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새예루살렘성전으로 뜻 깊은 명절 선물이 전달됐다.
태풍 ‘루사’의 기습으로 지난 해 사상최대의 피해를 당했던 경북 김천시가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라는 커다란 글씨 아래 ‘지난 수해 때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따뜻한 정성 깊이 감사드립니다’라는 대형 플래카드를 제작하여 총회에 보내온 것.
김천시 관계자는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수재민들이 실의와 좌절을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희망과 감동을 전해준 하나님의 교회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뜻을 플래카드와 함께 전해 왔다.
총회 홍보부 담당자는 ‘김천시 외에도 총회 사무실에는 각지의 자치단체로부터 답지하는 감사 인사의 행렬이 12월 말부터 연일 끊이질 않고 있다’며 ‘이러한 감사 행렬의 발단은 작년 수해 및 태풍 피해 때 하나님의 교회가 전국적으로 전개했던 대대적인 봉사활동에서 비롯되었다’고 밝혔다.
김해 한림, 부산 을숙도, 경북 김천, 충북 영동, 강원도 강릉, 경북 봉화, 경남 함안 등 전국 재난지역에 총 2만여 명의 자원봉사단을 지원하여 헌신적인 복구 작업을 펼쳤던 하나님의 교회는 당시 두드러진 자원봉사와 수해복구활동으로 각종 언론과 국민들의 비상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전 국민적인 자원봉사 붐을 촉발시키는 원동력이 되기도 했었다.
총회에는 현재까지도 각 지역에서 보내온 감사패와 감사장 등 각종 감사의 인사가 봇물처럼 밀려들고 있는 상황인데, 그 중에서도 감사의 플래카드를 보내 온 김천시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자원봉사에 참여한 성도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러한 김천시의 조치에 대하여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전국 각지에서 보내준 감사의 마음은 자원봉사에 참여했던 많은 성도들에게 큰 격려가 되었다. 이것은 앞으로 더 많은 이들에게 자원봉사에 참여코자 하는 의욕을 고취시킨다는 측면에서 매우 바람직하다’며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이 이웃과 세상에게 사랑의 행보를 지속적으로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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