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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좁으니 장막터를 넓혀주소서

[미국] 미 동부 대도시에 시온을 설립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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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 WATV
세계 경제, 문화의 수도라 불리는 뉴욕. 이곳에도 2000년부터 새 언약 복음이 전파되기 시작하여 하나님의 규례를 지키는 세상의 겸손한 자들이 모이고 있습니다. 작은 자로 천을 이루시고 약한 자로 강국을 이루시되 신속히 이루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지금 저희는 인근 코네티컷 지역에 교회를 분가한 데 이어 성전 확장의 축복도 함께 허락받은 가운데 있습니다. 우리가 복음을 전할 때마다 앞서 가시며 모든 복음의 길을 열어주신 아버지 어머니께 무한한 영광과 찬송을 돌립니다.

미국 L.A.에서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던 저희 가족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2000년에 뉴욕으로 이사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L.A.에서 해외복음의 경험을 조금 맛보았지만, 뉴욕은 또 낯선 곳이었고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 새로운 복음의 일터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역사하심을 볼 수 있는 새로운 축복의 장소이기도 했습니다.

옛적 고레스 왕이 열국을 정복할 당시 그에 앞서 쇠빗장을 꺾으시고 놋문을 열어주시며 권능을 나타내신 하나님께서 또다시 우리가 전하는 발걸음에 앞서 가셔서 험한 곳을 평탄케 해주시고 놀라운 복음의 역사를 이루실 것을 믿는 가운데 뉴욕의 복음은 시작되었습니다.

ⓒ 2005 WATV
저희 가족 4명이 드린 가정예배로 뉴욕에서의 첫 예배가 시작된 이후, 전도의 길을 통해서 천하보다 귀한 영혼들이 시온으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정말 한 영혼, 한 영혼이 너무나 소중했고, 잃어버린 형제자매를 찾을 때마다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렸습니다.

뉴욕에서 처음 전도할 때 만났던 형제님은 첫인상으로 판단하기에는 하나님을 찾을 것 같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생각은 사람의 생각과 다르다’는 말씀으로 제 마음을 움직여주셔서 일단 말씀을 전해보았습니다. 형제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뉴욕 시온의 첫 열매가 되었고 진리를 깨닫고는 많은 열매를 맺으셨습니다. 그 형제님의 열매 중 한 분이 지금 목회자가 되어 텍사스 주 휴스턴에서 아버지 어머니께서 주신 소중한 사명을 담당하고 계십니다. 다른 열매들도 지금 뉴욕교회에서 복음에 많은 도움을 주는 성도들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믿지 못했던 한 자매님이 9·11 세계무역센터의 붕괴 이후, 재앙을 면케 하는 새 언약 복음을 듣고 진리 안에 들어오시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세상적인 안목으로 말씀을 바라보시는 것 같아 염려가 되었지만 어머니께서는 “말씀을 잘 깨달으면 좋은 일꾼이 될 것이니 사랑을 많이 주고, 참고 인내하며 기도 많이 하라”며 격려해주시고 방향도 친히 알려주셨습니다. 그러자 아버지 어머니의 생명수 말씀이 자매님의 메말랐던 심령을 적셔 생명의 꽃을 피우고, 자매님은 세상적인 안목을 하나씩 접고 영적인 안목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아버지 어머니의 사랑과 희생을 외국 식구들에게 잘 전하는 전도사로서 복음의 큰 일꾼이 되셨고 그분의 열매도 복음에 동역하는 전도사님이 되셨습니다. 이런 하나님의 역사를 바라보면서 우리가 할 일은 오직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듣든지 아니 듣든지 누구에게나 생명의 진리를 전하는 것임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 2005 WATV
시작은 비록 미약하나 나중은 창대하리라 하신 예언처럼, 그해 연말에는 식구들이 약 30명 정도로 늘어나게 되어 자그마한 집에서 예배드리기가 어려워졌습니다. 그렇지만 교회를 찾기에는 너무 적은 식구라 좀 더 큰집을 찾아 나서게 되었습니다. 이후 하나님의 인도로 50명 정도 모일 수 있을 만한 가정집 거실에서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점점 더 식구가 늘면서 어려운 문제도 많이 발생되고, 방해의 역사도 일어났습니다. 얼마 안 되어 이곳도 비좁아질 만큼 식구들이 늘어났습니다. 그러자 주차문제와 예배 때 모이는 식구들의 자동차 시동소리, 걸어다니는 소리, 찬송하는 소리로 인해 이웃에서 관청에 민원을 제기하기 시작했습니다. 한번은 예배 도중에 공무원이 찾아와서 제지하기도 했고, 가정집에서는 예배할 수 없다는 시 당국의 경고장이 날아오기도 했습니다. 이후부터 뉴욕 식구들은 안식일마다 별도의 예배장소를 찾아다녔습니다. 맑은 날이면 야외의 공원에서, 비가 올 때는 넓은 회의장을 빌려서 예배를 드리며 하나님께 많은 알곡을 들일 수 있는 곡간을 허락해주시기를 애타게 매달렸습니다.

2003년, 드디어 하나님께서 기도를 들어주셔서 지금 현재 있는 교회로 이전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성전에서 마음껏 아버지 어머니께 찬송을 드릴 수 있게 된 뉴욕 식구들은 하나님의 은혜에 눈물로 찬양하며 기뻐하였습니다.

식구들은 하나님께서 거하실 성전을 마음과 뜻을 다해 수리하고 정리하며, 시간 나는 대로 영적 성전 건축과 육적 성전 건축을 함께 해나갔습니다. 모두 뜨거운 마음으로 복음을 전했고,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내 양을 먹이라” 하신 말씀대로 하늘 아버지 어머니를 사랑하는 가운데 식구들도 열심히 사랑하였습니다.

ⓒ 2005 WATV
일 년 만에 성전 수리와 보수가 완성이 되어 아름다운 성전을 하나님께 봉헌하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뉴욕교회는 우리 지역에서 가장 아름다운 교회, 가장 깨끗한 교회, 가장 하나님의 사랑이 넘치는 교회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아버지 어머니께서 식구들의 정성을 보시고 알곡을 많이 허락해주셔서 이제는 수백 명의 식구로 늘어나 성전이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채워지게 되었습니다. 의자를 보충했지만 계속해서 늘어나는 식구들로 인해 성전은 비좁기만 했습니다.

2005년 올해에는 아버지 어머니의 축복으로 코네티컷 주에 아름다운 성전을 분가교회로 허락해주셨습니다. 뉴욕 식구들은 처음 뉴욕 시온이 세워질 때와 같은 마음으로 2~3시간 거리를 멀다 아니하고 코네티컷 성전의 보수 작업에 모두 한마음으로 동참하면서 이 성전에 함께하실 아버지 어머니의 영광을 위해, 그리고 새로 들어올 새 식구들이 불편하지 않게 예배드리며 아버지 어머니를 잘 영접하기를 기원하면서 정성스럽게 교회를 단장하고 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뉴욕교회의 확장을 준비하면서 창세전에 예비하신 크고 아름다운 교회를 허락해 달라는 간구로 아버지 어머니께 매달리고 있습니다.

뉴욕교회의 식구들은 미 동부 대도시에 시온을 모두 설립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명이요 축복이라 믿고 있습니다. 이 사명을 신속히 이룰 수 있도록 아버지 어머니께서 역사해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능력도 지혜도 없는 저희들을 친히 인도하시어 하나님 아버지 어머니의 권능을 보여주시고 하나님의 역사를 목도할 수 있는 자녀가 되게 해주심에 무한히 감사드리며 세세토록 영광 찬송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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