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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녕 대구시장, “나도 대구시민 서포터즈”
열기 가득한 수구 경기장서 함께 응원하며 응원단 격려
대구유니버시아드대회2003-08-27
U대회가 절정에 치달은 8월 27일 오후 4시를 기해 대구체육고 수영장에서는 미국과 러시아의 남자 수구 예선 2라운드 경기가 치러졌다. 이날 각 팀을 응원하는 미국팀 서포터즈 이강민 회장과 러시아팀 서포터즈 배동기 회장은 모두 하나님의교회 오라서포터즈로서 서로 사이좋게 자리를 나누어 앉아 우정을 과시하는 한편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선의의 응원열전을 펼쳤다.

특히 이날은 조해녕 대구시장이 경기장을 찾아 오라서포터즈 회원과 함께 어깨동무를 하고 “아리랑”을 부르는 등 신나는 응원전을 펼치기도 했다. 조 시장은 대회 중반 쯤 수구 경기장을 방문했는데 소문으로 듣던 서포터즈의 활동을 현장에서 목격하고 만면에 흡족한 표정을 지으며 서포터즈를 향해 박수를 치는 등 만족감을 표했다. 또한 서포터즈 회원들의 응원에 동참해 수기를 흔들거나 응원구호를 외치는 등 잠깐 동안 대구시민 서포터즈로서 유쾌한 응원 활동을 보여주었다.

조해녕 시장은 “서포터즈가 응원을 너무 잘해 줘서 우리 대구가 유명해졌다”며 칭찬하는 한편 “지금 세계가 대구시민 서포터즈에 많은 박수를 보내고 있다. 정말 감사드리고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고 덧붙이며 대구를 세계적 유명도시로 부상시키는 데 지대한 역할을 담당한 서포터즈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밖은 비가 내리는 다소 시원한 날씨였지만 수구 경기가 치러지고 있는 실내는 회원들의 온몸이 땀으로 흠뻑 젖고 얼굴이 붉게 상기될 만큼 뜨거운 응원열기로 가득했다. 회원들은 응원도구로 쓰던 부채로 서로에게 바람을 일으켜 더위를 식혀 주는 등 우정어린 모습을 보여 주기도 했다. 그런 사이좋은 응원전 때문인지 초반 2세트를 무승부로 기록하며 막상막하의 실력을 보이더니 마지막 세트에서 역전을 함으로써 미국이 승리를 거두었다.

부채와 앞좌석의 등판을 이용하여 리듬감 있는 북소리를 연출하는 등 새롭고도 다양한 응원 모션을 창출해 눈길을 끌기도 했던 이날의 열띤 응원전은 관전 중이던 외국 관광객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U대회 경기 관람을 위해 대구에 들렀다는 한 미국 여성은 “이곳에서 멋진 응원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서포터즈의 응원이 경기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어 주었다”며 회원들의 시종 변함없는 미소와 힘찬 응원 모습을 칭찬했다.

승부의 세계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타인을 앞서기 위한 경쟁이 아닌,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서로를 격려하며 하나가 되는 것, 그것이야말로 아름다운 다음 세상을 일구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