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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하계 학생캠프·초등 여름방학캠프

[2018-07-25] 즐겁게 배우며 무더위는 저 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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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WATV
어느 해보다 뜨거웠던 2018년 여름. 섭씨 40도가 넘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도 하나님의 교회에서는 하계 학생캠프와 초등 여름방학캠프가 변함없이 열려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도왔다. 인도, 호주 등 해외에서도 현지 특성과 방학 일정을 고려한 학생캠프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하계 학생캠프
“아이들의 정신을 맑고 성숙하게 해주는 성경 말씀 교육은 읽고 쓰는 법, 계산하는 법을 배우는 것만큼 중요하다.”(라켈 콜린스, 호주 시드니교회 학생부 교사)

학생캠프는 학교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것들을 보고 듣고 느끼는 배움의 장인 동시에 중학교에 입학해 첫 학기를 보낸 새내기부터 10대 시절 마지막 학기를 앞둔 고3 수험생까지 10대 전 연령층이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다. 해마다 7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 전국 당회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

ⓒ 2018 WATV
캠프의 중심축을 이루는 성경 교육을 비롯해 덕수궁·독립기념관·전쟁기념관·국립중앙박물관·익산보석박물관·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코엑스 아쿠아리움 등 지역 명소와 시설 탐방, 요리 대회·백일장·UCC 제작·합창곡 작사 작곡 등 체험학습, 요양원 방문·거리정화와 같은 봉사활동까지 학생들은 무더위도 잊은 채 진지하고도 즐겁게 공부하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명사를 초청한 인성·예절·언어 교육도 연합회·당회별로 이어졌다. 인천낙섬교회에서, 꿈을 찾고 성취하는 비결과 효(孝) 문화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한 김한신 전(前) 인천서부교육청 교육장은 “인터넷이나 방송에서 정서에 해로운 것까지 무분별하게 받아들이기 쉬운 요즘 아이들에게 인성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청소년 선도’라는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하나님의 교회는 충분히 박수받을 만하다”고 평했다.

초등 여름방학캠프
날씨가 뜨거워 야외 활동이 힘들어도 실내에서 할 수 있는 프로그램 또한 얼마든지 많다. 초등생들도 중고생 언니 오빠들처럼 성경 교육을 기본으로, 타인의 입장이 되어 여러 사람들의 생각과 감정을 느껴볼 수 있는 역할극, 엄마의 수고와 정성을 헤아려보는 요리 만들기, 직접 그리고 오리고 붙이는 미술 등 다양한 수업에 참여하며 한여름 더위를 잊었다.

ⓒ 2018 WATV
한국보다 다소 빠른 방학 일정으로 일찌감치 여름방학캠프를 운영했던 인도 방갈로르교회의 박주리 교사는 “굿 칠드런(Good Children, 좋은 아이 되기) 프로젝트를 통해 아이들이 집안일을 돕고 아빠에게 안마를 해드리는 등 한결 의젓해지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부모 장소영(서울) 성도는 “아이가 캠프에 참여한 뒤로 더 예의 있게 생활하려는 모습이 눈에 보였다. 역시 교육은 소리 없이 아이들을 변화시키는 힘이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여름내 무럭무럭 자라는 오곡백과처럼 방학 동안 열심히 배우고 즐겁게 지낸 초·중·고교생들은, 훌쩍 성장한 몸과 마음으로 새 학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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