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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하계 학생캠프·초등 여름방학캠프

[2017-07-24] 배움도 즐거움도 두 배! 함께해서 더 즐거운 방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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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WATV

봄이 지나면 여름이 오듯, 방학이면 어김없이 돌아오는 학생캠프. 2015년부터 시작되어 초등생들의 방학에 지식과 즐거움을 더해주는 초등 방학캠프. 폭염과 호우가 반복된 올여름에도 다양한 캠프 프로그램이 초중고생들의 방학을 알차게 수놓았다.

하계 학생캠프
“서툴지만 외국 음식을 만들면서 요리하는 방법뿐 아니라 여러 나라의 문화와 특성을 이해하고, 요리를 완성하기 위해 모두가 최선을 다하면서 화합하는 법도 배웠어요.”(강수민, 김해)

“요양원 봉사활동을 갔는데 어떤 할아버지가 우리를 보고 감격해서 눈물을 보이셨어요. ‘오늘이 최고의 날이다’ 하시면서 엄청 좋아하신 어르신도 계셨고요. 사랑을 실천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된 하루였습니다.”(장지원, 광주)

당회별로 일주일 남짓한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학생캠프는, 학생들의 소감에서 알 수 있듯 재미와 보람이 더해진 배움과 채움의 시간이었다.

ⓒ 2017 WATV

먼저 캠프의 기본 프로그램으로서 올바른 신앙심을 배양하는 성경 교육은 목회자의 세세한 지도 속에 진리 발표 대회, 성경 세미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고, 성경 골든벨, 스피드 퀴즈와 같은 레크리에이션까지 어우러져 학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요리대회와 부채·티셔츠 만들기, 독립기념관·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비롯해 소방서·영상테마파크·근대역사박물관 견학 등의 체험 활동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지적 호기심을 채워주었다. 예절 및 인성 교육과 요양원 방문, 거리정화 등의 봉사활동도 학생캠프에서 빼놓을 수 없는 프로그램이었다.

이번 캠프에는 통신 교육이 새롭게 도입됐다. 하나님의 교회 총회에서 제작된 학생용 통신 교재는 성경 학습 방향을 제시하고, 한창 미래를 고민하는 학생들이 구체적인 비전과 계획을 세워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통신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매일 할 일이 있어 시간을 허투루 쓰지 않고 뜻깊게 보냈다”고 입을 모았다.

중학교 교사로 근무 중인 박정신(안산) 집사는 “전두엽이 발달하는 청소년기에는 경험과 활동이 많을수록 좋다. 캠프를 통해 쌓아가는 다양한 경험들은 학생들이 좋은 어른으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 말했다.

ⓒ 2017 WATV

초등 여름방학캠프
초등생들 역시 중고생 언니 오빠 못지않게 여름방학캠프의 신나고 유익한 프로그램에 푹 빠져들었다. LED 볼을 이용해 종이컵 조명을 만들고, 색색의 물감을 푼 물에 설탕으로 밀도를 달리하여 무지개 탑을 쌓아보는 과학 수업. 밥 버거, 바나나 떡, 아이스크림 빙수를 만들어 친구들과 맛있게 나누어 먹는 요리 시간. 역할극을 통해 성경 속 주인공이 되어보는가 하면 성극과 뮤지컬 영상을 보고 난 뒤 자기 생각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성경 공부. 초등생들은 한여름 무더위도 잊은 채 눈빛을 반짝이며 수업에 참여했다.

“캠프 동안 아이들의 몸도 마음도 훌쩍 자란 것 같다”며 흐뭇해한 학부모들은 “방학에는 조금만 신경을 덜 써도 아이들이 흐트러지기 쉬운데 캠프 덕분에 마음이 놓인다. 성경 말씀으로 아이들의 인성까지 바르게 길러주는 시간이라 엄마들도 은근히 기다린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학업에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학교에서는 얻기 힘든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방학. 소중한 방학을 더욱 뜻깊게 해주는 학생캠프와 초등 방학캠프는 보다 새로워진 모습으로 겨울방학에 다시 찾아올 예정이다.

ⓒ 2017 WA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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