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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새 예루살렘 문화콘텐츠 시상식

[2018-12-02 오후 9:42:16] 문화콘텐츠로 감동을 실어 나르는, 복음의 숨은 공로자들

ⓒ 2018 WATV
제19회 멜기세덱문학상, 제4회 엘로힘 영상 페스티벌, 제4회 성경세미나 프레젠테이션 공모전의 통합 시상식인 ‘2018 새 예루살렘 문화콘텐츠 시상식’이 12월 2일 새예루살렘 판교성전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수상자, 문학상 본선 진출자, 영상 페스티벌 및 프레젠테이션 공모전 참가자를 비롯해 문학동호회원, 과학자문위원, 편집위원, 사진·영상 지역기자, 예비 작가 등 여러 분야에서 사명을 다하는 성도 2천여 명이 참석해 기쁨과 축하를 나눴다.

행사 시작 전 프레젠테이션 수상작 영상이 차례로 상영됐다. 과학부터 역사까지 객관적인 자료를 기반으로 제작된 프레젠테이션은 성경의 비밀 엘로힘 하나님, 예수님의 교육 방법, 재앙을 면하는 약속이 담긴 유월절 등 각 주제를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1부 예배에서 어머니께서는 자녀들에게 재능을 주셔서 다양한 복음의 도구를 통해 생명의 말씀을 전 세계에 전하며 메마른 심령을 소성시키게 해주신 아버지께 기도로 감사드리셨다. 또한 “복음이 빠르게 전파되는 이때, 늘어나는 양 무리를 하나님의 뜻으로 바르게 양육하는 데 여러분이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고 격려하시며 “성령의 감동이 깃든 콘텐츠를 제작해 인류를 구원하는 ‘선한 사마리아인’이 되라”고 당부하셨다(요 3장 3절, 단 12장 1~3절).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복음 콘텐츠 제작에 힘쓰는 성도들을 ‘숨은 공로자’라 칭하신 어머니 말씀을 전하며 참가자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주었다. 콘텐츠 제작에 기울인 수고와 정성이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그 결과물은 지구촌 전역에 복음을 전파하는 데 요긴히 쓰인다는 것. 김주철 목사는 “각자 맡은 직무에 최선을 다할 때 복음 완성을 앞당길 수 있다. 하나님께 믿음과 지혜를 간절히 구하며 부지런히 재능을 갈고닦아 좋은 글과 영상, 프레젠테이션을 만들자”고 권고했다(요 13장 8절).

예배 후 곧바로 시상식이 거행됐다. 가슴 벅찬 얼굴로 단상에 오른 수상자들에게 어머니께서는 일일이 상장을 수여하시고 축하해주셨다. 시상식 내내 장내에는 환호성과 박수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 2018 WATV
ⓒ 2018 WATV
하나님의 뜻이 담긴 각종 콘텐츠의 가치를 새삼 실감한 참석자들은 진리를 일깨우고 감동을 전하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싶다는 소망을 내비쳤다. 김정은(엘로힘 영상 페스티벌 애니메이션 팀 부문 동상 수상) 성도는 “애니메이션은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를 쉽고 재미있게,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알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오늘이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점이라고 생각하며 기량을 갈고닦아 다채로운 애니메이션을 제작해 복음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2018년 한 해 동안 Arise & Shine 국제성경세미나, ASEZ 국제포럼, 직장인을 위한 힐링 세미나 등 하나님의 교회가 주최한 대규모 국제 행사는 물론 소단위 지역 행사에서도 프레젠테이션, 영상, 출판물이 적극 활용됐다. 성도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범세계적인 선교·봉사·교육 활동 역시 활발히 진행됨에 따라 새해에도 성도들이 제작한 미디어 콘텐츠가 한층 폭넓게 쓰일 예정이다.


제19회 멜기세덱문학상
5월 21일부터 7월 10일까지 수필·소설·동화·칼럼·논설문·삽화 부문에서 작품을 공모해 13개 국어로 720여 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일반부 15명, 학생부 1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4회 엘로힘 영상 페스티벌
영상 페스티벌 공모 기간은 4월 20일부터 7월 20일까지였다. 공모 분야는 세미다큐멘터리·단편영화·새노래 뮤직비디오·UCC·광고·만화. 국내뿐 아니라 미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몽골, 싱가포르 등지의 해외 성도까지 1천여 명이 참여, 229작품을 출품했다. 국내 30편, 해외 5편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제4회 성경세미나 프레젠테이션 공모전
7월 15~31일까지 보름 남짓한 짧은 공모 기간에도 불구, 호주·오스트리아·콜롬비아·독일 등 9개국에서 개인 부문 48명, 단체 부문 138개 팀이 참가했다. 성경 관련 내용 외에도 예절, 품성 등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주제가 다뤄졌으며 개인 7명, 단체 8개 팀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 2018 WATV
2018 새 예루살렘 문화콘텐츠 시상식-수상자 인터뷰
가끔 소설을 쓴다. 이번 공모작은 아버지에 관한 이야기다. 글을 쓰면서 아버지와의 나빴던 기억은 사라지고 좋았던 추억만 남았다. 이 글을 읽는 누군가도, 특히 나처럼 아버지를 여읜 사람이라면 아버지의 묵묵한 사랑을 느끼고 그리움을 채울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썼다.
시상식에서 기쁨과 함께 사명감과 책임감도 느꼈다. 영혼을 살리고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꿀 만큼 큰 위력을 가진 것이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은 글이니만큼, 글을 통해 하늘 부모님의 뜻과 가없는 사랑을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
멜기세덱문학상 소설 부문 일반부 금상 / 대구북구교회 김진

한국사를 전공했고 현재 역사연구위원으로 있다. 역사는 사실 그 자체고, 칼럼은 사실에 근거해 쓴 글이다. 이 둘의 장점을 살려 역사를 바탕으로 신앙생활에 도움이 되고 비기독교인도 하나님의 뜻에 공감할 만한 내용을 칼럼에 담았다.
앞으로도 전공 분야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글을 쓰려 한다. 그러려면 내 자신이 먼저 성경 말씀에 착념하고 겸손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 기회가 된다면 연구한 내용으로 교회 세미나와 포럼 등에 참여해 발제하고 싶다.
멜기세덱문학상 칼럼 부문 일반부 동상 / 창원진해교회 신윤호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영상을 배울 생각이었는데 열심히 배워보라고 하나님께서 상으로 응원해주시는 것 같다.
우리가 만든 콘텐츠 하나가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말을 들었다. 영화를 보고 나면 여운이 남는다. 영상을 전문적으로 배워 사람들의 가슴에 긴 여운을 남기는 좋은 작품을 만들고 싶다.
엘로힘 영상 페스티벌 단편영화 부문 학생부 금상 / 서울강남교회 제작팀

촬영할 때 정말 더웠다. 출연자들이 비밀 요원처럼 보여야 해서 무더위 속에 양복 입고 검정 넥타이 동여매고 장갑까지 꼈다.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누구 한 사람 불평하지 않고 끝까지 웃으며 촬영에 임해줘서 고마웠다.
고생한 결과로 상을 받아 기쁘지만 노력에 비해 과분한 상인 것 같다. 전 세계에서 많은 성도들이 출품했다고 들었다. 이렇게 세계적인 규모의 공모전인 줄 몰랐다. 큰 상을 주신 만큼 하나님의 자녀들로서 더욱더 화합하여 성령의 감동을 전하는 콘텐츠를 만들어가겠다.
엘로힘 영상 페스티벌 UCC 부문 일반부 은상 / 서울송파교회 제작팀

학생 때부터 공모전에 도전하려다 포기하고, 도전하려다 포기하는 사이 청년이 됐다. 이번에는 해내리라 단단히 각오했지만 혼자 프레젠테이션 만드는 것이 힘들어서 역시나 중도에 포기하고 싶었다. 그때가 휴가 기간이었는데 포기한 채로 휴가를 보내면 안 되겠기에 끝까지 했다.
프레젠테이션을 만들면서 글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 원고가 100퍼센트 돼야 프레젠테이션으로 나온다. 원고를 완벽하게 해놓지 않고 프레젠테이션을 만들면 완성할 수 없다. 의도와 목적을 글로 명확하게 표현하는 작업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다음에는 원고를 잘 쓰는 연습부터 하려고 한다. 더 이상 포기는 없다.
성경세미나 프레젠테이션 공모전 개인 부문 금상 / 새예루살렘 판교성전 정현지

프레젠테이션 없는 교육을 들으면 졸리고 집중력도 떨어지지만 좋은 프레젠테이션을 통한 교육은 시각과 청각을 다 자극하기 때문에 집중력이 높아지고 이해도 잘된다. 하나님의 교회를 알리고 ASEZ 활동을 소개할 때도 프레젠테이션을 활용하는데 사람들이 우리 활동을 한눈에 이해하는 모습을 보며 그 위력을 확실히 느꼈다.
사람들은 보이는 것만 믿으려 한다. 눈으로 볼 수 없는 영의 세계를, 성경의 진리를 담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보이는 것같이 드러내고 싶다.
성경세미나 프레젠테이션 공모전 개인 부문 은상 / 광주방림교회 황배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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