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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외국어 성경 발표력 경연대회

[2018-10-14 오후 2:13:30] 하나님의 영광을 세계에 나타내는 예언의 주인공으로

ⓒ 2018 WATV
하나님의 뜻대로 세상을 선도하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제15회 외국어 성경 발표력 경연대회’가 10월 14일 옥천고앤컴연수원에서 개최됐다. 해외 선교의 비전을 품고 꾸준히 외국어를 공부해온 성도들과 국내 목회자 등 5천여 명이 이 행사에 참가했다.

1부 예배에서 어머니께서는 ‘외국어’라는 달란트를 영혼 구원에 활용하려 애쓰는 이들에게 성령의 축복과 은혜가 내리길 기도해주셨다. 또한 “학교·직장 생활로 바쁜 중에도 하늘 이산가족을 찾으려 외국어를 공부한 열의가 대단하다”고 칭찬하시며 “모든 민족으로 제자를 삼아 생명의 말씀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하신 하나님의 간절한 부탁을 완성하려면 언어도 중요하다. 언어 능력에 인류를 위해 희생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담아 복음을 전하면, 뭇 영혼을 살릴 뿐 아니라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되고 칭찬과 명성까지 얻게 될 것”이라고 힘을 실어주셨다.

“성경의 예언은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설교한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하나님의 교회가 그리스도의 가르침대로 광범위하게 실시하는 인도주의적 활동에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오늘의 경연대회는 단순히 언어 실력을 겨루는 자리가 아니라 온 세상에 하나님의 영광을 밝히 나타낼 예언의 인물이 될 준비를 하는 자리”라며 “언어 실력과 더불어 예언을 이루기에 합당한 믿음을 겸비하자”고 당부했다(신 28장 1절, 13~14절).

“From now on, we will begin the 15th Foreign Language Bible Preaching Contest(지금부터, 제 15회 외국어 성경 발표력 경연대회를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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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개회 선언으로 경연대회가 시작됐다. 참가자들은 202개 조로 나뉘어, 갈고닦은 외국어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경연 부문은 영어, 스페인어, 중국어, 포르투갈어, 힌디어, 인도네시아어, 캄보디아어 등 총 13개 언어였다. 특히 이번 경연대회에서는 지정된 주제와 자유 주제로 진리 발표가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다소 긴장한 기색에도 당찬 목소리로 발표를 마쳤다.

시상을 앞두고 진리 발표와, TED(테드) 형식의 프레젠테이션 시범 발표가 이어졌다. TED는 주제를 제한하지 않고 ‘알릴 가치가 있는 아이디어(Ideas worth spreading)’를 발표하는, 기술·예술·감성이 어우러진 강연이다. 사회과학·생물학·경영학 등 다양한 주제에 시각 자료를 활용해 외국어로 진행된 수준 높은 강연은 글로벌 인재의 역량을 선보인 한편, 세계인과 소통하고 하나님의 일꾼으로서 국제사회에 하나님의 영광을 알리는 새로운 길을 제시했다.

이번 경연대회에서는 54명의 참가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들에게 일일이 상장을 수여하시고 축하 인사를 건넨 어머니께서는 참가자 전원에게 박수를 보내시며 모두가 세계를 놀라게 하는 복음의 일꾼이 되기를 기원하셨다.

ⓒ 2018 WATV
대학교 입학 후 해외 선교의 꿈이 생겨 영어를 공부하게 됐다는 이명진(영어 부문 수상, 서울) 형제는 “진리 말씀을 전하고 현지인들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언어가 매우 요긴한 역할을 하리라 본다. 영어는 대부분의 나라에서 사용하는 언어라 쓸 수 있는 기회가 많을 것”이라며 눈을 반짝였다.

이준영(스페인어 부문 수상, 충주) 형제는 “지난여름 ASEZ 멕시코 봉사활동에 참여했는데 언어가 부족해 애를 먹었다. 그때의 경험이 동기부여가 되어 기초적인 회화부터 연습했다. 앞으로 스페인어뿐 아니라 다른 외국어도 꾸준히 공부해서 어느 나라에서든 현지인들과 협력해 봉사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부대 행사로는 스페인어, 일본어, 영어, 포르투갈어 등 외국어로 대화해보는 ‘외국어 체험존’과, 대륙별 국가의 면적, 인구, 기후, 사용 언어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해외문화체험단’ 부스가 운영됐다. 성도들은 원어민 수준의 언어별 담당자와 대화를 나누면서 외국어 실력을 점검하고 유용한 지식을 습득했다. 70억 인류에게 복음을 전하겠다는 확고한 신념에 언어 공부의 의지를 더한 성도들은 “어디로 가서 누구를 만나든지 어머니의 사랑을 전하며 세계를 이끄는 예언의 인물이 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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