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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예비 청년 모임

[2017-12-03 오후 9:04:32] 청년이여, 큰 꿈을 가져라

ⓒ 2017 WATV
학생과 청년 사이. 일찍이 취업을 준비하거나 수능 후 대입을 기다리는 고3의 막바지에는 설렘과 두려움이 교차된다. 학교라는 틀을 벗어나 맞이할 낯선 미래 앞에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도 많다.

12월 3일, ‘2018 예비 청년 모임’이 옥천고앤컴연수원에서 열렸다. 전국 예비 청년들과 학생·청년 지도교사 등 4,000여 명이 참석해 새벽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에게 허락된 확실한 미래와 축복을 확인했다.

행사 전 야외에는 간식 부스와 푸드 트럭이 들어섰다. 수능 및 취업 준비로 고군분투한 고3들을 위해 떡볶이, 잔치국수, 찐빵, 닭강정 등 따끈따끈한 간식이 푸짐하게 마련돼 큰 인기를 끌었다.

정오경 기념 예배가 시작됐다.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새로운 시작, 진로 선택의 기로에 선 청년들을 격려하고 “여러분은 예언의 주인공이다. 예언의 주역답게 큰 역할을 해낼 것”이라는 어머니의 말씀을 전하며 이들을 응원했다. 이어 아버지께서 청년들에게 당부하셨던 ‘믿음’을 강조하며 “자기의 경험과 능력을 기준 삼아 ‘할 수 없다, 안 된다’는 부정적인 생각을 하기보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니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믿음을 가진 자에게 길이 열린다”고 말했다. 또한 “대학, 직장, 군대 등 어떤 자리에 가더라도 하늘의 왕 같은 제사장답게 광활한 우주 세계에 믿음의 시각을 맞추고 꿈을 크게 가져야 작은 일에 연연하지 않고 장애물을 극복할 수 있다”며 “큰 믿음과 큰 꿈을 갖고 새로운 세계에 도전하자. 불가능은 없다”고 힘을 북돋았다(마 9장 27~30절, 렘 6장 19절, 막 9장 23절).

ⓒ 2017 WATV

예배 후 청년부 선배들이 강단에 올라 청년부 활동을 소개했다. 청년들은 대학교, 직장, 군대 등 각기 다른 환경에서도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성경 공부 프로그램을 통해 믿음을 다지는 한편 범세계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 모습이 ‘청년 복음, 그 아름다운 시작’이라는 영상물에 고스란히 담겨 상영됐다. 한국을 넘어 해외에서까지 하나님의 교회 청년들이 담대히 진리를 전하고 선한 행실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모습은, 청년부 활동이 막연하기만 했던 예비 청년들에게 용기를 심어줬다.

“모두가 주목하는 이 시대, 마지막 복음을 완성할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 여기 있는 여러분, 여러분이 주인공입니다.”

영상의 마지막 멘트와 함께 조명이 예비 청년들을 비췄다. 어리둥절하던 예비 청년들은 카메라에 잡힌 자신들의 얼굴을 확인하고 일제히 환호하며 청년, 예언의 주인공이 되었다는 사실을 실감했다.

대학에 진학하는 김민희(제천) 양은 “확실하지 않은 미래에 대한 걱정이 많았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모든 길을 열어주시고, 예언의 마침표를 찍을 주인공으로 나를 불러주셨다고 생각하니 힘이 난다”며 앞으로 시작할 대학 생활을 기대했다. 이미경(의정부) 양은 “예비 청년은 그저 지나가는 한 시기인 줄 알았는데 지금 이때가 예언의 주역인 청년으로서 방향을 잡는 중요한 시점이었다. 지금부터 계획과 목표를 차근차근 세워서 큰 꿈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순도 100퍼센트 열정, 세상을 바꿀 만한 힘을 가진 사람이 청년이다.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주저하던 어린 청년들이 이제 확고한 믿음과 설렘 속에서 첫발을 내디딘다. 청년이라는 이름으로 장식할 예언의 무대를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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