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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하계 IUBA 해외문화체험단

[2016-07-20 오전 11:28:32] 세계와 교류하며 글로벌 리더로

ⓒ 2016 WATV


200여 명의 대학생 성도들이 세계인들과 우정을 나누며 특별한 여름방학을 보냈다.

IUBA(International University Student Bible Academy·국제 대학생 성경 아카데미) 교육 과정의 일환인 해외문화체험단에 자원해 지구촌 각지로 날아가 뜻깊은 활동을 펼치며 다양한 경험을 쌓은 것이다. 해외문화체험단은 학문 탐구에 힘쓰는 대학생들이 해외에서 자원봉사와 문화 교류 등의 활동으로 견문을 넓히며 현지 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일석이조의 프로그램이다.

7월 20일부터 8월 11일까지 약 3주간 대학생들은 스페인 마드리드, 프랑스 파리,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네팔 카트만두,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인도 뉴델리 등 23개국 26개 도시에서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 2016 WATV


이들의 활약이 두드러진 분야는 봉사활동이다. 대지진 후 도시 재건에 한창인 네팔에서는 현지 하나님의 교회 청년들과 마더스스쿨Mother’s School 제2호 기초공사와 거리정화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대기 문제가 이슈로 떠오른 인도 뉴델리에서는 나무 심기 캠페인을 벌였다. 필리핀 케손시티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는 현지 성도 및 시민 들과 거리정화운동을 전개했다. 영국 런던, 말레이시아 페낭 등지에서도 지자체, 대학을 비롯해 여러 기관과 연계하여 현지인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향후 활동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등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겼다.

문화 교류도 활발하게 진행됐다. 말레이시아에서 태권도 공연, 한복 체험 등의 행사로 한국 문화를 전파하는가 하면 멕시코 푸에블라에서는 한국의 전통 놀이, 수공예 등을 함께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도 했다.

ⓒ 2016 WATV


현지인들도 이들의 활동에 고무된 가운데 다수의 단체와 인사 들이 환영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영국 여왕 자원봉사상 수상 이후 하나님의 교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영국연방 국가들의 반응이 남달랐다. 영국 현지에서는 지역 언론이 해외문화체험단의 봉사활동 소식을 다루었으며, 호주 브리즈번의 시의원은 감사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시청 측은 기후 변화와 대책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에 지지를 보내며 향후 활동을 기약했다.

일정을 마치고 상기된 얼굴로 귀국한 대학생들은 “세상은 넓고 청년이 할 일은 정말 많다”고 입을 모았다. 멕시코 푸에블라 팀 김진선(경북대) 자매는 “취업과 학점에 얽매여 스트레스가 컸는데 4학년 마지막 학기를 앞두고 시야를 넓히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 감사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다녀온 최지은(숙명여대) 자매는 “하나님의 선한 가르침과 학교에서 배운 지식으로 국제사회에 도움을 주는 글로벌 리더가 되고 싶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민간 외교 사절의 역할까지 톡톡히 해낸 대학생들. 올곧은 신념과 풍성한 지식, 넘치는 열정으로 무장한 그들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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